[스웨덴]

북유럽의 국가 스웨덴은 E조 마지막경기를 폴란드를 상대로 아일랜드 아비바 스타디움에서 붙는다.

유로 예선에서 스페인에 뒤를이어 조2위로 진출을 하였고 23득점의 좋은 공격력과 9실점의 준수한 수비력을 유로 예선에 이미 보여준바있다.

나름 조2위로 진출을 노렸던 스웨덴은 본선에서 예상보다 더 좋은 활약을 펼치며 현재 1승 1무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번 경기 승리나 비길시에 다음단계 진출이 유력하다.

지난경기인 슬로바키아와 두번째 조별경기에서 슬로바키아에게 점유율을 내주면서 리드당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수비적으로 엄청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에밀 포르스베리의 벼락같은 골로 1대0으로 승리하면서 축구팬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특히 다니엘슨, 린델로프와 더불어 아우스틴손, 루스티크의 4백이 마치 벽과 같은 모습을 보였다.

얀네 안데르손 감독은 수비적인 운용도 잘하는 한편 알렉산드로 이삭같은 피지컬 좋은 공격수들이 나름 공격전개를 준수하게 하고있으며 이러한 긍정적인 바람으로 다음단계 진출이 유력해졌다.

부상자는 없으며 아쉬운점이 있다면 더블 볼란치 선수들이 매우 터프하게 경기를 해서 매경기 카드를 수집하고 있으며 알렉산드로 이삭 선수의 파트너인 마르쿠스 베리와 조던 라르손 선수의 활약이 다소 아쉽다.

[폴란드]

월드클래스 공격수를 보유한 폴란드는 E조 마지막경기 스웨덴을 상대한다.

이번 대회 예선에서 G조 단독 1위로 압도적으로 진출을 하였고 특히 18득점의 공격력과 단 5점뿐인 실점인 공수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유로에서 선전을 기대한 폴란드는 첫경기부터 삐걱대기 시작하더니 2경기동안 1승 1패를 하여 조 4위 꼴찌인 상태이며 이번경기 대량득점 승리가 없는이상 탈락이 유력하다.

지난경기 상대하기 힘든 강팀인 스페인을 상대로 그야말로 스페인의 티키타카에 많은 어려움을 보였으나 특히 후반 수비에 엄청난 활약을 보이며 레반도프스키의 동점골로 1대1로 비겼는데 이 경기로 그나마 희망적인것은 드디어 폴란드의 에이스 월드클래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선수가 드디어 골문을 연것인데 이선수는 최근 경기력에 많은 비판의견이 있었다.

파울루 소자 감독은 지난경기 굉장히 수비적인 3421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포메이션을 가동했는데 수비적으로 굉장히 출중한 모습을 보였으나 주전선수중 옐로우카드를 4명이나 받는등 다소 낭비적인 반칙이 많았다.

부상자는 야쿱 모데르, 얀 데르나넥 두명이며 역시 아쉬운점은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선수가 다소 폼이 안좋으면서도 고립되는 상황이 너무 자주나와서 다른 2선선수들의 분전이 필요하다.

[결론]

스웨덴은 이번 경기 동기부여가 없다.

무승부를 거둔다면 1위자리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

스웨덴으로서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가져가며 라인을 내릴 가능성이 높은 경기이다.

폴란드는 이번경기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공격적으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다.

레반도프스키가 직전 경기 골을 기록하며 활약을 보인 부분은 기대를 가져 볼 수 있다.

하지만 폴란드는 최근 경기 흐름에서 수비적인 불안 요소들이 많다.

선수면면은 뛰어나지만 폴란드의 문제점은 전술적 약점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스웨덴도 약점이라면 공격적인 결정력이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는 무승부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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