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배제성 5승4패 3.88) 기아(윤중현 1홀드 4.26)
KT(배제성 5승4패 3.88)
기아(윤중현 1홀드 4.26)
배제성 투수는 직전경기(6/18) 홈에서 두산 상대로 5.1이닝 7피안타 3볼넷 7K,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9) 원정에서 SSG 상대로 6이닝 5피안타(1홈런) 3볼넷 5K, 3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1경기 5승4패, 3경기 QS 기록. 개막후 볼넷 허용이 늘어났던 탓에 2연속 패배의 부진한 출발을 보였지만 위기를 넘어서는 과정에서 영점을 잡았고 이후 10차례 등판중 9경기에서는 최고 149km의 구속을 기록했고 종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가 위력적 이였다. 올시즌 홈에서 2승2패, 3.48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0.00, 7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올시즌 1군에 데뷔한 윤중현 투수는 올시즌 12경기(선발 1경기+구원11경기)에 나와서 1홀드, 4.26, 19이닝 20피안타(3홈런) 12볼넷 7K, 9실점을 기록중인 투수. 퓨처스리그에서는 3경기 2패 3.46 기록 속에 콜업 되었으며 6월에는 6경기 승패없이 3.38, 10.2이닝 4실점의 기록. 또한, 올시즌 첫 선발 경기에서는 롯데를 상대로 3.2이닝 2실점을 기록했으며 올시즌 원정에서 6경기 승패없이 1.59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홀드 0.00, 1.2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기아가 2-1 승리를 기록하며 금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면서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5승38패 성적. 임기영 투수가 6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고 장현식, 정해영 투수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경기. 다만, 3안타에 그치며 타선의 반등이 없었다는 것은 아쉽다. 반면, KT는 3연승이 중단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36승 27패 성적. 마운드는 제 몫을 해냈지만 잘맞은 타구가 상대 야수 정면으로 향하는 불운 속에 6안타, 7개 잔루를 기록하며 1득점에 그쳤던 경기.
선발 싸움에서 배제성 투수가 우위에 있으며 전일 경기 패배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기대치에서 KT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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