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의 선발투수는 잭 플레허티가 나선다.

이번시즌 12경기 9승1패 ERA 2.65를 기록중이며 지난 캔자스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부상 복귀전에서 호투한 만큼 좋은 모습을 기대해 볼 수있다.

시즌 홈 경기에서는 4경기 4승0패 ERA 1.44로 매우 강하였다.

밀워키를 상대로 기복을 보여준 부분은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높은 삼진 비율을 보이고있다.

에스코바와 옐리치에게 고전하였고 나라바에즈에게 고전하였다.

이외의 타선들에게는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앞선 경기에서 연승이 중단된 세인트루이스는 타선 하락세가 이어졌다.

최근 보여준 타선 흐름을 이끌어 내는것이 중요해 보이는데 상대 선발을 감안한다면 쉽지 않아보인다.

투수력은 충분히 버틸 가능성이 높은만큼 타선 부분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밀워키의 선발투수는 우완 프레디 페랄타가 나선다.

이번시즌 22경기 9승3패 ERA 2.26을 기록중이며 지난 시카고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1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시즌 원정 경기에서는 10경기 5승2패  ERA2.60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있다.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는 8경기 2승1패 ERA 4.50을 기록하였고 이번시즌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였기에 부담이다.

데용과 골드슈미트에게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나머지 타선들에게는 매우 강하였다.

골드슈미트에게 피안타율 5할을 기록중이기에 골드슈미트와의 승부가 관건이다.

밀워키는 여전히 득점권에서의 흐름이 좋지 못한 타선을 보여주고있다.

하지만 밀워키의 강점인 투수력으로 보이는 승부에서는 안정적이다.

최근 기복이 심한 타선이지만 장타 부분에서 나름 기대를 가져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플레허티가 밀워키를 상대로 고전한 경기들이 있다.

이는 페랄타 역시 불펜시절 마찬가지 상황이였다.

두 선발투수들이 이번시즌 보여준 활약에 비하여는 부진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두팀 타선이 크게 좋은 모습이 아니고 서로 선발진의 컨디션은 안정적이다.

선발 투수들이 이닝 소화력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는 투수들이기에 투수전을 이끌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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