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L 보훔 과 FC 바이에른 뮌헨
VfL 보훔
보훔은 현재 리그11위이다.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순위다. 강등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16위와는 3점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 홈이지만 상대가 거함 바이에른 뮌헨이다. 16위와 승점이 동률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박스안에서의 마크 능력이 감소했다. 두 경기 연속으로 세트피스 실점을 내줬다. 공중볼을 따내는 횟수는 리그에서 3번째로 많지만 세트피스에서는 리그에서 5번째로 많은 실점을 허용하고 있다. 이는 수비진의 위치 선정에 문제가 있음을 방증한다. 이 문제로 인해 최근 3경기 연속으로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홈에서 절반의 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치고 있기는 하지만 오프더볼 능력치와 공간 창출에 강점이 있는 상대 주력 공격수들을 생각하면 위치 선정에서 문제를 드러내며 멀티골 까지 실점할 가능성이 높다. 보훔이 화력으로 이름을 날리는 팀은 아니다. 다만 홈에서는 10경기 13골로 원정에서보다 좋은 수치를 보이는 편이다. 촐러(FW)가 장기부상으로 이탈한 것이 영향이 컸다. 다만 폴터(FW / 5경기 1골 1도움)의 공중볼 경합 능력으로 특유의 롱볼, 세트피스 전술로 팀의 기조를 잡았다. 다만 뒤셀도르프와의 경기에서 무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공격 기복이 심하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바이에른 뮌헨이 공중볼 경합 성공에서 꼴찌이기는 하지만, 그건 공격시 롱볼의 비중이 낮았기 때문으로 우파메카노, 고레츠카 등 수비진은 공중볼에 강점이 있는 선수가 많다. 이를 감안하면 득점 가능성은 1점 정도로 한계를 설정하면 좋다.
FC 바이에른 뮌헨
바이에른 뮌헨은 일단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돌입을 위해 벌어놓을 수 있을 때 승점을 잘 벌어놔야 한다. 2위 도르트문트와의 승점 차를 9점으로 벌려 안정권을 찾았다. 이번 경기도 원정이지만 승점 3점은 유력하다. 데이비스(LB)가 심근염 증세로 인해 결장이 길어지고 있다. 따라서 최근 2선 자원들을 측면 수비수로 기용하는 초강수를 두는 중이다. 일단 라이프치히전에서는 코망(LW)이 나왔다. 어시스트를 기록했을 정도로 제법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만만치 않은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한 것이라 당분간은 코망이 왼쪽 수비를 책임질 가능성이 높다. 물론 에르난데스(DF)를 왼쪽에 놓고 4백을 사용할 수 있지만 공격력 감소를 우려하여 이런 방법을 사용할것으로 보인다. 대신 코망의 수비 미숙은 파바르-쥘레-에르난데스(CB)를 3백으로 기용하며 해결하고 있다. 다만 바이에른 뮌헨도 원정에서는 무실점 경기를 20% 밖에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1실점 정도는 가능하다. 공격쪽은 딱히 할 말이 없다. 레반도프스키(FW / 5경기 6골)와 뮐러(AM / 5경기 3골 4도움) 만으로도 득점을 만들어내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 물론 사네(LW / 5경기 2골 3도움)가 스탯에 비해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고 있고 그나브리(RW / 5경기 1골 1도움)도 기복이 제법 심해져 측면 공격이 압도적이지는 않다는 문제점은 있다. 그러나 뮐러-레반도프스키를 믿고 3백의 양 윙백으로 코망-그나브리를 기용할 수 있을 정도로 그 듀오의 화력은 최고 수준이다. 원정에서 더 많은 골을 득점하고 있어 멀티 득점에는 무리가 없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