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7일 스즈키컵 말레시아 태국
베트남에게만 3대0으로 완패했을뿐 나머지 3경기에서는 모두 승리를 쓸어담은 말레이시아, 조 2위로 4강 진출을
이뤄냈다. 홍콩 대표팀에서도 능력을 입증했던 김판곤 감독이 작년초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해 빠르게 성과를
만들어낸 모습, 이름으로 더욱 주목을 받는 에세키엘 아구에로, 하키미 아짐과 파이살 할림까지 더해 공격 라인의
삼각편대의 활약이 돋보였던 조별 리그였다. 여기에 태국에게는 지난 월드컵 2차 예선 당시 2전전승, 올해 9월
킹스컵 승부차기 승리, 2018년 대회 4강에서 홈 0대0 원정 2대2 무승부로 원정 다득점에서 앞서며 결승 진출에
성공하는등 태국 입장에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상으로 까다로웠던 팀이 바로 말레이시아이다.
태국
지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베트남에게 뺏겼던 왕좌를 다시 찾아온 태국, 이번 대회에서도 3승 1무에
인도네시아에게 골득실에서 앞서며 조 1위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21세기 이후 태국이 이 대회에서 4강에
못 든적은 단 2차례에 최근 5번의 대회에서 3번의 우승 등 명실상부 동남아 최강이지만 지난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 실패도 그렇고 최근 한국 지도자들 하에서 타국가들의 발전이 뚜렷한만큼 안심할수 없는 위치,
공교롭게도 다른 4강팀 국가들이 전부 한국 감독들인지라 외로운 싸움을 치르게됐다. 34살 노장이지만
조별 리그에서 5골을 넣으며 여전히 태국 역대 최고의 공격수임을 입증하고 있는 티라실 당다의 발끝에
다시 한번 기대를 건다.
위에 언급했듯 태국의 대표적 천적 가운데 하나인 말레이시아, 여기에 조별 리그에선 크게 티가 안났지만
J리그들인 차나팁, 수파촉이 이번 대회 명단에 없는 것도 큰 무대에서는 드러날수 있는 부분이다. 말레이시아
공격진의 고른 폼, 조별 리그 패배인 베트남 전도 원정 경기였음을 감안하면 홈팬들의 압도적인 응원속
말레이시아가 1차전 홈경기를 가져올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본다. 말레이시아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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