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선발 플럿코(10승 1.66)는 직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6이닝 4피안타 3K 2BB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올시즌 15경기에서 12QS를 기록하고 있는데 포심, 스위퍼, 커브, 체인지업의 힘, 제구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 올시즌 LG에서 가장 안정적인 선발자원이고 지난 기아전에서 5.2이닝 1실점을 기록하기도 했던만큼 오늘 경기 역시 준수한 피칭이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입니다.

▶ 기아

선발 김건국이 대체선발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롯데에서 방출된 이후 기아에 영입되었는데 퓨처스에서 선발로 등판해 2승2패 4.94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40중반대의 패스트볼과 커브, 스플리터, 커터 다양한 구종구사가 강점입니다. 올시즌 퓨처스에서 전반적으로 5이닝 저실점 흐름은 만들어냈지만 간간히 무너지는 피칭도 나오고 있는만큼 오늘 기대치가 높진 않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입니다.

▶ 결론

어제 경기 LG선발 켈리가 6이닝 4실점, 기아선발 양현종이 5이닝 2실점을 기록하면서 기아가 2점 리드를 잡았지만 기아불펜 장현식이 동점허용, 이후 9회초까지 4-4 균형을 이루다가 9회말 신민재의 2루타와 터지면서 LG가 5-4 끝내기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L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선발 플럿코는 포심, 스위퍼, 커브의 힘을 앞세워 올시즌 LG선발진 중 가장 안정적인 피칭을 펼치고 있는 선수다. 반면 기아선발 김건국은 올시즌 첫 1군등판, 지난시즌 이후 롯데에서 방출됬고 올시즌 퓨처스에서 버텨내는 피칭정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 따라서 오늘 경기 선발 경쟁 우위는 LG가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객관적인 불펜 경쟁우위도 LG다!!

어제 LG타선이 기아 양현종에게 많은 득점을 뽑아내진 못했지만 5회만에 마운드에서 끌어내리는 저력은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앞선 경기들에서 LG타선의 감이 나쁘지 않았던만큼 오늘 경기 승리는 L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LG 승

◎ LG 핸디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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