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리 - 토트넘

리그 7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강등권에서 벗어난 번리.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킨 팀과 같은 팀인지 의심이 들 정도로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특유의 선 굵은 축구가 살아나면서 최근 7경기 4승3무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FW 우드,보크스,반즈 등 제공권이 좋은 공격수들이 제 몫을 해주기 시작했고 7경기 6실점으로 흔들리던 수비진도 안정감을 찾는 모습. 특히 홈에서는 3경기 2승1무를 기록하며 특유의 강세를 회복했다. FW 월터스 MF 데푸어,레넌이 부상으로 인해 이탈한 공백도 MF 브래디의 복귀에 MF 맥닐이 최근 에이스 역할을 해주면서 크게 드러나지 않고 있는 모습.

원정에 나서는 토트넘. 레스터시티를 3-1로 격파하고 리그 4연승을 달렸다. 지난 주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도 3-0 대승을 거두며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한 상황. FW 케인 MF 알리의 부상으로 인해 공격진이 정상이 아닌 상황에서도 FW 손흥민이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아시안컵에서 돌아온 이후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고 MF 에릭센이 중원에서 고군분투 해주는 모습. FW 케인,얀센 MF 알리 DF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인해 여전히 결장할 예정이지만 FW 요렌테의 제공권이 살아나고 있는 만큼 번리 상대로 또 다른 공격옵션이 생겼다는 점에 기대를 건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