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 즈볼레 ]

스탐 감독 부임과 함께 반등에 성공한 즈볼레이다. 3연승과 함께 강등권에서

벗어나며 후반기 출발이 좋았다. 허나 최근 3경기 1무 2패에 그치며 주춤하기

시작했고 강등권과의 격차도 승점 1점차로 줄어든 모습이다.

이번 시즌 3승 2무 7패로 홈에서 고전하고 있고 더불어 지난해 12월에 부임한 스탐

감독이 이번 시즌이 끝나고 페예노르트의 지휘봉을 잡기로 결정됐다는 것도 주춤하고

있는 팀 분위기에 약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지 않은 소식이다.

[ AZ 알크마르 ]

원정에 나서는 알크마르 KNVB컵 탈락에 빌럼II 원정에서 1-2로 패배를 당해

연승행진을 마감하고 주춤했지만 이어진 포르투나 시타르트와의 리그

홈경기에서 4-2승로 분위기를 반전했다.

보아두의 부상외에 별다른 전력누수가 없고 3위 페예노르트를 승점 3점차로

추격하고 있을 정도로 이번 시즌 공수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공격수들의 고른 활약을 통해 득점투르가 다양하다는 것도 고무적인

부분이다. 이번 시즌 원정에서는 6승 1무 5패를 기록하고 있다.

TOTAL 분석

3연승 이후 1무 2패를 기록한 즈볼레이다. 호조를 보였던 공격이 주춤했다. 알크마르가

리그 4위를 달리며 빅3의 뒤를 잇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고 별다른 전력누수 없이 풀전력을

가동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주춤한 즈볼레 상대로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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