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홈경기에서 강호 전북을 1-0으로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켰던 부리람은 또 다른 강호 베이징을 상대로 경기를 치른다. 부리람의 날씨가 굉장히 덥기 때문에 원정 팀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기 때문에 베이징을 상대로 홈의 이점을 충분히 살릴 가능성이 높다. 수파촉 사라차트와 페드로 주니오르의 활약이 좋아 기대를 걸어볼만한 경기. 다만 객관적 전력에서 베이징이 앞서고 있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베이징은 최근 4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부리람 원정을 떠난다.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첫 경기 전북 원정에서 1-3 패배를 당했고 홈에서 우라와와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 승리가 꼭 필요한 상황. 다만 덥고 습도가 높아 원정팀이 고전하는 태국 원적이기 때문에 베이징이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공격과 수비의 활약이 좋지만 승리를 장담하기는 힘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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