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VS 뉴욕레인저스
Sadthingnothing▶ 탬파베이 올 시즌 탬파베이는 일정 때문에 가장 손해를 많이 본 팀이다. 팀의 15경기중 10경기가 원정경기였고, 팀이 흐름을 타기에는 너무나 많은 원정경기가 있었기 때문에 전력의 100%를 다하기가 어려웠다. 다행히 버펄로와 글로벌 시리즈를 진행하면서 골 감각이 돌아왔고, 스웨덴으로 떠나기 직전, 직후에 많은 휴식시간이 있었다. 지난 시즌에 비해서 라인업의 변화가 많은 편이지만, 이제는 고정적인 라인업으로 갈 수 있게 되었고, 디펜스도 풀전력을 갖췄다. 앞으로 열릴 20 경기중에 15경기가 홈경기인만큼 치고 올라갈 가능성이 높은 팀이다.
<예상 선발 라인업> 안드레이 바실레프스키(G/ 72)
타일러 존슨(LW/ 72) 브레이든 포인트(C/ 78) 니키타 쿠체로프(RW/ 83) 빅터 헤드먼(LD/ 77) 케빈 셰튼커크(RD/ 73)
▶ 뉴욕레인저스 최근 9경기에서 6승 3패를 거두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동안 거의 이겨보질 못했던 피츠버그를 상대로도 승리를 따냈고, 캐롤라이나, 피츠버그, 내슈빌등 강팀들을 상대로 거둔 승리가 많다. 올 시즌 저체 2순위로 레인저스에 드래프트된 카포 카코의 활약이 뛰어난데 지난 5경기에서 4골을 넣으면서 주득점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18세의 드래프티가 이정도의 활약을 한다는 것이 놀라운데 현재 3라인에 소속되어 있다고 보면 하위라인에서의 득점력도 기대해볼만 하다.
<예상 선발 라인업> 알렉산더 고르기예프(G/ 68)
아르테미 파나린(LW/ 79) 라이언 스트롬(C/ 73) 야스퍼 파스트(RW/ 71) 리버 하이엑(LD/ 72) 제이콥 트루바(RD/ 74)
▶ 코멘트탬파베이는 지난 레인저스 원정에서 1-4로 패한 이후에 아이러니하게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4경기중 3경기에서 승리하고 있고, 정규 피리어드에서 패한 적이 없다. 레인저스도 상승세를 타고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탬파베이에 비해서는 공격적인 재능이 떨어지는 팀이고, 스피드에서도 밀린다. 현재 탬파베이의 전력이 좋고, 홈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스피디한 경기운영을 할 수 있다고 보면 이번 경기는 탬파베이가 레인저스를 상대로 복수를 할 가능성이 무척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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