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랑스의 미래로 평가받는 카마빙가 선수를 영입한 레알 마드리드는 4라운드 셀타 비고를 상대합니다. 사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시즌 킬리안 음바페에게 계속 매달렸으나 다시 한시즌 더 버텨야하는 상황으로 바뀌었고 2승 1패 8득점으로 1위로 나름 굉장히 선방하고있습니다. 지난경기 레알 베티스전에서 쉽지않은 모습을 보이며 무승부로 가는 양상을 보였으나 다니 카르바할 선수의 벼락같은 골로 1대0 간신히 승리를 챙겼었습니다. 두팀의 상대전적을 보면 그야말로 레알 마드리드가 항상 압도하는 모습을 볼수있는데 최근 10경기동안 7승 3무로 셀타 원정에서 2경기 2대2로 비긴 전적을 보아 수비만 신경쓴다면 이번 라운드 역시 쉽게 가져갈 수 있으리라 보고 있습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다시 레알 마드리드에 온 이후로 선수들에게 맞춰가는 433전술을 구사하여 생각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특히 공격력이 대폭 상승된게 인상적인데 안첼로티 감독의 가장 수혜를 받은 선수는 비니시우스 주니어 선수입니다. 최근 단점으로 지목되었던 골 결정력이 굉장히 발전한 모습을 보여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 입니다. 다니 세바요스 한선수만 부상인 상태이며 생각보다 클것으로 예상되었던 세르히오 라모스 선수의 공백도 점점 잘 메꾸고있는 모습이라 이번경기 대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시즌 아쉽게 유로파권 진출에 실패한 셀타 비고는 4라운드 최강팀 레알 마드리드를 원정에서 상대하게 되었습니다. 지난시즌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알짜배기 선수들을 저렴한 가격에 데려오면서 준비를 단단히했지만 셀타 비고는 현재 1무 2패로 상당히 안좋은 출발을 하는중 입니다. 저번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 보여준 모습은 그야말로 공격을 하긴 하지만 제대로 먹히는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하였고 유효슈팅을 단 한번도 기록못하는 망신스러운 경기를 보였습니다. 셀타 비고는 역사적으로 유독 레알 마드리드에게 굉장히 약한 전적을 보여줬는데 가장 최근에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이긴경기는 2016년 코파 델레이 4강전이 전부 입니다. 에두아르도 쿠뎃 감독은 부임이후로 팬들의 신임을 한껏 얻으며 라리가에서 좋은 감독으로 성장중인데 굉장히 미드필더를 올리는 전술탓인지 실점이 비슷한 순위권에 비해 많은게 단점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여전히 셀타 비고의 공격의 대부분은 이아고 아스파스 선수가 책임지고있는데 여전히 킥력은 날카로우나 87년생이라 언제든지 폼이 내려갈수있는걸 셀타 비고는 인지해야 합니다. 케빈 바스케스 한선수만 부상이며 유독 발빠른 윙어들에게 취약한편인 전술을 구사하는 셀타 비고가 레알 마드리드를 원정에서 잡을수 있을지는 미지수 입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크로스와 모드리치의 부상이 아쉽습니다. 나초 또한 부상여파가 존재하긴 하지만 벤제마가 좋은 컨디션을 유지 중 입니다. 카세미루의 활약도 인상적인 상황이며 A매치 휴유증은 부담이지만 주니오르의 최근 활약을 감안한다면 벤제마의 결정력과 함께 좋은 결과를 이끌수 있으리라 보고 있습니다. 셀타비고는 아스파스에 의존한다는 것 이 가장 큰 약점입니다. 또한 수비의 핵심인 아라우호의 컨디션 난조도 아쉬운 부분 입니다. 공수의 조화, 상대전적, 홈이점 모든 부분 에서 홈팀을 지지하게 만드는 경기 입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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