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8일 MLB 분석 마이애미 VS 신시내티

마이애미

마이애미, 이번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나서는 갈렙 스미스는 신시내티를 상대로 호투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이제껏 그래왔 듯이 마이애미 타선은 이에 반응해주지 못할 것이고 결국 패배하는 흐름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이따금씩 활약해주고 있는 카스트로(상대 전적 7타수 1안타), 쿠퍼(6타수 1안타) 등 대부분의 타자들이 루이스 카스티요에게 고전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발 투수의 호투 여부와 상관 없이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할 것이고, 이것이 승으로 이어지지 못할 가능성이 더 큽니다. 이번 마이애미 선발 투수로 갈렙 스미스가 등판하게 됩니다. 올 시즌 21번의 경기에서 8승 7패 117.2이닝 138삼진 43볼넷 48자책 평균자책 3.67을 기록했고 최근 경기에서 6이닝 동안 5실점을 허용하면서 저조한 제구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팀은 1승 2패에 그친 상태이며, 1승을 올린 경기도 불펜 투수가 무너지며 역전 패를 당할 뻔했던 불안한 경기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등판에서도 결과적으로 패배하는 흐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마이애미 타선은 3경기 연속으로 3득점을 올리는데 그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시내티

신시내티는 타선이 장타를 터뜨리며 원정 6연패를 끊어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선발로 등판하는 투수가 카스티요 입니다. 현재 마이애미 타선의 컨디션을 감안하면 카스티요의 강한 구위가 먹혀 들며 호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와 대비해 원정에서 고전하고 있는 타선의 부담감이 더 줄어들 것이고 지난 경기의 분위기를 이어가며 쉽게 리드할 수 있을 것입니다. 로렌젠, 이글레시아스 등의 불펜진도 확실한 활약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번 신시내티 선발 투수로. 올 시즌 마이애미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 하며 호투했었던 루이스 카스티요가 등판합니다. 3~4경기에 한 번 꼴로 대량 실점 하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피장타율이 0.353에 불과하지만 속구를 밀어 넣는 모습이 간혹 있는 루이스 카스티요 입니다. 이로 인해 장타를 겸비한 타선에게 대량 실점 하는 모습이 종종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이애미와 같은 장타력이 부족한 타선에겐 오히려 자신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등판에서도 팀의 승을 견인하는 호투를 필칠 것으로 보입니다.

최종정리

신시내티가 루이스 카스티요의 강력한 구위에 힘입어 리드할 경기입니다. 원정 경기에서는 평소보다 더 크게 부진 중인 신시내티지만 지난 경기에서 얻어낸 마이애미전의 자신감을 끌고 갈 것입니다. 현재 마이애미를 상대로 4연승을 하고 있는 신시내티 입니다.

결론, 신시내티 승.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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