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0일 KBO 분석 두산베어스 VS NC다이노스
두산 베어스
두산베어스 선발 이용찬이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도 패전의 멍에를 썼습니다. 권혁(0.1이닝)에 이어 윤명준이 1.2이닝을 잘 막았지만 타선이 역전을 시키지 못했습니다. 역시 잦은 경기 취소로 타자들이 타격감을 유지하기 어려웠습니다. 정수빈과 페르난데스, 김인태가 3타수 2안타, 박세혁이 4타수 2안타를 기록 했지만 공격의 흐름이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응집력이 부족했던 탓으로 보입니다. 1번 허경민이 1타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안타를 뽑진 못했으며 오재일과 최주환, 김재호 등 3, 5, 7번 타자가 침묵하며 공격이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박건우는 허리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결국 제외되었고, 김재환은 후반 대타로 나오긴 했지만 안타를 뽑진 못했습니다. 김인태와 정진호가 정수빈과 함께 외야를 지켰습니다. 이번 두산 베어스 선발 투수로 우완 린드블럼이 등판합니다. 26경기에서 20승 1패, 방어율 2.12를 기록 중이며 13연승 중입니다. NC전 2경기에선 2승, 방어율 2.45를 기록 중입니다. 잠실 15경기에선 11승 무패, 방어율 2.07로 강한 면모를 뽐내고 있습니다. 화요일 5경기에선 5승, 방어율 1.74를 기록 중입니다.
NC 다이노스
NC다이노스 선발 구창모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박진우(1이닝 무실점)에 이어 등판한 배재환이 4실점했습니다. 원종현(1이닝 3실점)이 홈런을 허용하는 등 무너진게 안타까웠습니다. 공격에선 이원재가 홈런을 터뜨리는 등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 으로 활약하며 타율 0.270을 만들었습니다. 박민우가 다시 1번으로 들어가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명기는 4타수 1안타로 0.290이 되었습니다. 박석민이 3번으로 선발 출전 했는데 침묵하고 말았습니다. 5타수 무안타로 타율도 0.276으로 떨어졌습니다. 더불어 스몰린스키의 침묵으로 타율이 0.219로 떨어졌습니다. 3할을 치고 있는 양의지와 모창민은 안타를 추가 했습니다. 김성욱이 외야 선발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김태진은 교체로 나왔습니다. 이번 NC 다이노스 선발 투수로 좌완 최성영 등판합니다. 22경기에서 3승 1패, 2홀드, 방어율 3.92를 기록 중입니다. 1일 키움전에선 5.1이닝 2실점으로 나름 잘 버텨주었습니다. 두산전에선 4이닝 2실점 1자책점을 기록한 적이 있습니다. 잠실 2경기에선 1패, 방어율 5.87을, 화요일 3경기에선 1홀드, 방어율 7.36을 기록 중입니다.
최종정리
린드블럼과 최성영의 선발 대결은 린드블럼 쪽으로 가세가 기울 수 밖에 없습니다. 린드블럼이 홈에서 극강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상대 전적은 두산이 7승 6패로 근소하게 앞설 뿐이고, 두산이 지난 주 잦은 취소 속에 2경기 모두 패한게 분위기에 영항을 미칠 수도 있다는 게 변수입니다.
결론, 두산베어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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