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타비고 VS 에스파뇰
셀타 비고는 AT 마드리드 원정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친 끝에 0-0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견고한 수비로 AT의 공세를 효과적으로 무력화시키는 한편 공격적으로도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 기존 에이스 FW 아스피스와 함께 새로 영입한 FW 미나, MF 데니스, 하피냐 등이 꽤 좋은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는 평이다. 최근 3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상태지만 주중 홈경기를 통해 반등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봐야 할 듯. 부상으로 이탈해 있던 FW 토로, 징계로 AT 원정에 불참했던 MF 벨트란-DF 사엔스가 나란히 복귀할 예정이기도 하다. 다시금 정예 라인업 가동이 가능해졌다는 점에 큰 힘이 실린다. 단, 에스파뇰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4무 1패로 근소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에스파뇰은 소시에다드와의 홈경기에서 또다시 부진한 모습을 보인 끝에 1-3 완패를 당했다. 지난 시즌 팀의 주포였던 FW 이글레시아스(현 베티스), 수비의 핵이었던 DF 에르모소(현 AT 마드리드)를 떠나보내며 전력이 크게 약화됐다는 평가. 새 감독 가예고의 역량에도 의문부호가 남아 있는데다, 여름 신입생들마저 팀에 녹아들지 못하고 있어 당분간 침체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우려된다. FW 우 레이 역시 데뷔 초의 날카로웠던 모습을 잃어버린 만큼 공격진의 파괴력 및 결정력에 커다란 의문부호가 남는다. 장기부상에서 돌아온 MF 피아티는 이번 원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 단, 선발 출전은 쉽지 않아 보인다. MF 그라네로는 비공개 이유로 명단에서 제외된 상태다. 셀타 원정에선 3시즌 연속 무승부(2-2, 2-2, 1-1)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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