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 VS 제주유나이티드
12명이 전역하면서 그 공백이 우려됐던 상주. 하지만 최근 리그 2연승을 달리며 여전히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비록 파이널A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승점 46점으로 남은 5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잔류를 확정했다. FW 김건희가 상주 특유의 역습 선봉장 역할을 하면서 5경기 4골을 터뜨리고 있고 MF 김민혁,류승우 같은 2선자원들도 전역한 선수들의 공백을 잘 메워주는 모습. 별다른 동기부여가 없는 상태라는 것이 변수가 될 수 있지만 이번 시즌 제주 상대로 리그 3전 3승, FA컵 승부차기 승리 등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제주. 홈에서 경남에 1-2로 패배를 당하면서 승점 23점으로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MF 윤빛가람 DF 백동규가 전역 후 팀에 합류했지만 성남전 행운의 승리 외에는 여전히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 FW 오사구오나,마그노 MF 아길라르 등 외국인 선수들의 팀의 중심으로 활약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FW 남준재가 징계로 결장하는 악재도 있다. 특히 33경기 61실점을 허용한 수비진이 리그 최악의 수비력으로 많은 허점을 노출하고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
<코멘트>주축 선수들의 전역에도 불구하고 2연승을 달리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상주. 올해 초 입대한 선수들이 빠른 시간에 김태완 감독의 전술과 성향에 적응하면서 특유의 선 수비 후 역습이 여전히 위력적이다. 제주가 윤빛가람의 합류에도 여전히 불안한 경기력에 수비가 심각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시즌 리그 3전 전패중인 상주에게 다시 한 번 당할 수 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