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하마 나오 투수는 직전경기(9/25) 원정에서 오릭스 상대로 5이닝 3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8) 원정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6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 17이닝 6실점의 기록이며 날카롭게 떨어지는 싱커를 결정구로 사용하며 구위가 올라왔던 모습. 만년 유망주의 꼬리표를 떼지 못하고 있다가 2017시즌 비상에 성공한 모습을 보이며 정규시즌 다승 공동 1위를 차지한 투수. 전반기에 부진한 행보를 보였지만 최근에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낸 이후 자신의 몫은 해내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 4경기 1패, 2.70 기록이 있다.

타네이치 아츠키 투수는 직전경기(9/17) 홈에서 라쿠텐 상대로 7이닝 6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9) 원정에서 세이부 상대로 4.1이닝 6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1군 무대 데뷔후 6경기 3패, 30.1이닝 24실점의 기록. 타네이치 아츠키 투수는 최고 148km, 평균구속 140km 초반의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포크볼을 주무기로 하는 우완 루키 투수.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보유했지만 지나치게 공격적인 투구가 실투로 연결 되면서 피안타 허용률이 높다는 것이 흠이 된다.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전일 경기에서는 지바롯데가 6-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2경기 연속 3개 홈런포가 나왔고 타선의 지원을 받은 와쿠이 히데아키 투수가 8이닝을 책임져 주면서 불펜의 소모도 최소화할수 있었던 상황. 반면, 소프트뱅크는 2연패 흐름. 시즌 잔여경기에서 연승을 기록하거나 연패를 당해고 지구 2위가 사실상 확정적 이라는 것이 선발 싸움에서 밀리는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그대로 무너지는 좋지 않은 모습을 나타나기 시작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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