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는 직전경기(12/4)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94-12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0)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110-119 패배를 기록했다. 포틀랜드 상대로 6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다시금 4연패에 빠졌으며 시즌 5승15패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케빈 러브, 래리 낸스 주니어, 트리스탄 탐슨 모두 빅맨 싸움에서 밀렸고 매쿼터 30득점 이상을 허용하는 수비 붕괴 현상이 나타난 경기. 콜린 섹스턴이 22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외곽 공격을 책임져야 하는 갈란드의 슛이 침묵하면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던 상황. 또한, 한번 흐름이 넘어가자 그대로 무너지는 좋지 않은 장면이 나타난 패전의 내용.

올랜도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2/5)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28-11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4)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27-120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0승11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주전 센터이자 에이스 니콜라 부체비치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는 가운데 알-파룩 아미누 까지 쓰러지면서 프런트코트 전력에 큰 공백이 있었지만 팀을 대표하는 슈터 에반 포니에(21득점)와 애런 고든(32득점)의 득점이 폭발한 경기. 테렌스 로스와 베테랑 볼 핸들러 DJ 어거스틴이 3점 라인 생산력을 책임지는 가운데 벤치에서 출발한 빅맨 자원 모하메드 밤바(10득점, 10리바운드)의 활약도 큰 힘이 되어준 상황. 또한, 2017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출신 마켈 펄츠가 13득점, 5어시스트를 적립했으며 팀은 14개 3점슛을 56%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승리의 내용.

클리블랜드는 아직은 경험이 더 필요한 젊은 선수들이 과욕을 보이면서 승부처를 넘지 못하는 패전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다음날 필라델피아 원정 백투백 일정이 기다리고 있기에 힘을 분산해야 한다. 전체 최소 턴오버 3위팀 올랜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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