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케 VS 아우크스부르크
◎ 베팅 조언
일반 승/무/패 베팅 또는 핸디캡 베팅은 지양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양측 모두 플랜 A의 완성도가 뒤떨어집니다. 철저히 상대의 대응 방식에 의해 운영 노선을 뒤바꾸어야 할 가능성도 있어요. 베터의 입장에서는 이 보다 큰 리스크가 없지요. 어찌됐든 양측 모두 득점력에서의 한계가 명확히 드러났고, 나름대로는 ‘수비 안정화’를 통해 최소 승점을 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철저한 저득점 위주의 양상으로 전개 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지요. 언더 베팅에 초첨을 맞추는 것이 옳아 보입니다.
◎ 샬케 (8위 / 패패패무패)
도르트문트와의 레비어 더비에서 4-0 완패를 당했다. 분위기가 나쁜 상황에서도 도르트문트만 만나면 경기력이 좋았지만, 직전 일정에서만큼은 별 다른 힘을 쓰지 못했다. 문제는 1선 구성부터 시작된다. 바그너 감독은 여전히 1선 구성에서 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직전 일정에서는 라망(FW)을 최전방에 배치하면서 또 한 번의 활로를 모색했지만, 단 1회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한 채 교체아웃됐다. 그나마 ‘핵심 2선’ 칼리주리(AMF)에게 대부분의 유효 슈팅 상황이 집중됐지만, 공격 효율은 극히 낮았다. 다득점을 기대 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 설상가상으로 ‘수비 기대주’로 꼽히던 토디보(DF)가 부상을 당했다. 몸 상태가 성치 않은 베커(DF)가 백 쓰리의 한 축을 담당해야 한다. 케니(DF) – 옥치프카(DF) 등 좌-우 공격 교두보로 쓰이고 있는 윙백 듀오들이 수비 상황에 더 많이 개입되어야 할 가능성이 높다. 측면 공략을 통해 힌트를 모색하려는 바그너 감독의 계획은 다시 한번 조정되어야 할 공산이 크다. 이외에도 아리트(AMF)나 스탐불리(DF) 등 공-수의 핵심 축들이 결장한다. 베스트 11 구성부터 문제가 될 소지가 크다.
+ 결장 선수 : 토디보(DF, ★★, 부상), 스탐불리(DF, ★★★, 부상), 마스카렐(DMF, ★★, 부상), 아리트(AMF, ★★★, 부상)
◎ 아우크스부르크 (14위 / 무패패패패)
볼프스부르크와의 해볼 만한 홈 일정에서 1-2 패배를 당했다. 후반 막판(91분 실점)의 실점을 막지 못해 승점을 모두 잃었다. 당시 볼프스부르크의 좌-우 측면 풀백들이 나란히 1도움을 올렸다. 아우크스부르크가 고질적으로 약한 측면을 정조준한 결과다. 샬케 역시 측면 공략을 통해 답을 찾는 클럽 중 하나다. 환경 여건 및 경기 양상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위험 부담이 큰 편이다. 우두오카이(DF), 예드바이(DF) 등 핵심 수비 라인들이 모두 출전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 긍정적이지만, 상대에게 양질의 유효 상황을 꾸준히 내어주고 있다는 점은 큰 약점이기도 하다. 실제로 직전 일정에서 볼프스부르크는 대부분의 유효 상황을 아우크스부르크의 PK 박스 안에서 기록했다. 이들의 수비 밀도가 꽤 높은 편이긴 하나, 효율적이지 않다는 점은 두고두고 아쉬운 대목이다. 실점 가능성을 배제하지 말아야 한다. 참고로 이들은 올 시즘 원정 13경기에서 2승 3무 8패를 기록했고, 언급한 13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한 경기는 단 2회(전체의 15%)에 불과했다. 또 근래 치른 원정 5경기에서는 5패 1득점 14실점을 기록, 철저히 무너지고 있었다.
+ 결장 선수 : 기퍼(GK, ★★★, 부상), 아스타(DF, ★★, 부상), 한(AMF, ★★, 부상), 쉬버(FW, ★★, 부상)
◎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2승 2무 2패 (동률)
2. 샬케 홈 성적 : 13전 5승 6무 2패 (홈 무실점 31%, 홈 무득점 23%)
3. 아우크스부르크 원정 성적 : 13전 2승 3무 8패 (원정 무실점 15%, 원정 무득점 38%)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