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VS 롯데
■ KT 위즈
쿠에바스를 선발로 예고했다. 지난 5월 30일 부상으로 빠졌지만 약 한 달만에 복귀했다. 부상을 당하기 전 피칭은 매우 좋지 않았다. 3경기 연속 4+실점을 내주고 있다. 게다가 쿠에바스는 지난 시즌 롯데를 상대로 4번 선발로 등판해 ERA 4.73을 기록하며 좋지 않은 피칭을 펼쳤다. 실전 감각이 떨어져 있는 쿠에바스는 또 다시 불안정한 피칭을 선보일 것이다. 지난 경기에서 5안타 무득점에 그치며 엄청난 빈타에 시달렸다. 로하스가 멀티 히트를 기록했을 뿐, 인상적인 모습이 없었다. 강백호, 황재균, 박경수 등 중심을 잡아야 할 타자들이 모두 침묵하니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노경은이 선발로 등판하지만 샘슨도 공략하지 못한 KT 타자들이 노경은을 상대로도 침묵할 가능성이 높다. 쿠에바스가 단숨에 부상 후유증을 떨쳐낼 가능성은 희박하다. KT 타선이 터져줘야 한다.
■ 롯데 자이언츠
노경은을 선발로 예고했다. 노경은은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이전의 구위를 되찾았다. 올 시즌 롯데를 만난 적은 없지만 키움에게 6이닝 3실점 0.150의 피안타율을 내준 것은 굉장히 인상적인 부분이다. 지난 경기에서 KT 타자들의 타격감이 최악이었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노경은의 호투를 기대해도 될 것이다. 지난 경기에서 14안타 8득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정훈, 손아섭, 마차도가 3안타, 민병헌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침묵하던 타자들이 터졌다. 더욱 고무적인 부분은 롯데가 그동안 홈런으로 득점을 뽑아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많은 적시타로 득점을 뽑아냈다는 것이다. 쿠에바스의 실전 감각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맹타를 휘두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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