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헝다 장쑤쑤니 분석
1차전에서 팽팽한 승부 끝에 장쑤와 0-0으로 비긴 광저우 헝다. DF 가오 준위의 부상 공백에 베테랑 MF 정 즈가 결장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다만 FW 탈리스카,엘케센,페르난지뉴 MF 파울리뉴 같은 외국인 선수들이 건재하고 부상에서 돌아온 FW 웨이 시하오가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무엇보다 오랫동안 중국 슈퍼리그 정상을 지킨 관록이 중요한 경기에서 빛을 발할 수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13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장쑤 쑤닝. 1차전에서도 DF 미란다를 중심으로 탄탄한 수비력을 자랑하며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광저우 헝다 상대로 5경기 2승2무1패를 기록하며 상대전적에서 오히려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도 고무적인 부분. FW 에데르,테세이라를 중심으로 펼치는 역습도 충분히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DF 리 앙이 출전정지로 인해 결장하게 되면서 수비진에 변수가 생겼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이다.
광저우 헝다가 1차전 장쑤 상대로 고전했지만 오랫동안 정상을 지킨 관록이 중요한 일전에서 빛을 발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핸디캡: 장쑤가 DF 리 앙의 출전정지로 수비진에 악재가 생겼다는 점에서 1차전과 달리 광저우 헝다의 공세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광저우 헝다의 우세를 전망한다.
언더오버: 1차전이 0-0으로 끝났지만 장쑤의 DF 리 앙의 출전정지로 인한 변수가 있다는 점. 1차전과 달리 뒤가 없는 승부라는 점을 고려하면 다득점도 기대해볼 수 있는 만큼 2.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광저우 헝다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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