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션스리그 C 1조에서 3승1패를 기록하며 몬테네그로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룩셈부르크. 키프로스,아제르바이쟌과의 경기결과에 따라 네이션스리그 B로 승격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유망주들의 급성장을 통해 약체에서 만만히 볼 수 없는 다크호스로 거듭나는데 성공했지만 3일 후 있을 키프로스와의 원정경기가 더욱 중요하다는 점에서 주축 선수들을 아낄 가능성이 높다는 점. MF 올리비에 틸 DF 필립스,마르틴스,차놋 등 수비진에 빠진 선수들이 있다는 것이 우려된다.

원정에 나서는 오스트리아. 네이션스리그 B 1조에서 3승1패로 노르웨이와 치열한 선두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홈에서 북아일랜드,노르웨이와의 2연전을 앞두고 있다. 중국에서 뛰고 있는 FW 아르나우토비치가 제외됐고 MF 카인츠,그릴리치,쇼프 DF 포쉬,뵈버 등 부상 등으로 빠진 선수들이 있지만 DF 알라바를 중심으로 MF 자비처가 복귀하면서 지난 소집보다 탄탄한 전력을 내세울 수 있게 됐다는 것이 고무적.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선수층이 두텁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네이션스리그에서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두 팀. 친선경기에 로테이션을 가동할 가능성이 높다. 룩셈부르크가 만만치 않은 상대로 발전했지만 아무래도 선수층이 두텁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로테이션으로 맞붙을 경우 오스트리아가 유리할 것으로 본다.

핸디캡: 네이션스리그 B 승격을 노리는 룩셈부르크를 상대로 선수층이 두터운 오스트리아가 아무래도 친선경기에서 유리함을 가져갈 수 있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도 오스트리아의 우세를 전망한다.

언더오버: 두 팀 모두 네이션스리그에 대비해 로테이션을 가동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가운데 결과가 크게 중요하지 않은 승부라는 것을 고려하면 2.5 기준 오버를 기대해볼 만하다.

일반: 룩셈부르크 패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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