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유나이티드 VS PSG]
[맨체스터유나이티드 VS PSG]
위기의 솔샤르 감독이 기회를 얻었다. 바샤스셰히르 원정 3차전에서의 패배(2-1 패) 이후부터 4연승을 구가하면서 페이스를 찾았다. 여전히 문제가 많은 수비 라인은 아쉽지만, 적어도 페르난데즈(AMF, 최근 3경기 4골), 카바니(FW, 최근 4경기 3골 1도움), 그린우드(AMF, 최근 2경기 1도움), 래시포드(FW, 최근 4경기 1골 2도움) 등 반드시 활약해야 할 옵션들이 제 기량을 뽐내면서 순항 중이다.완 비사카(DF), 텔레스(DF) 등을 바탕으로 측면 하프 스페이스에서 단순한 패턴의 롱 볼 전략 또는 얼리 크로스 패턴으로 공격 효율을 극대화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확인한 카바니(FW) 카드가 큰 경기에 강한 면모를 보일 수 있고, 세트피스나 데드볼 상황에서는 페르난데즈(AMF)가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 그래도 대등한 승부 균형은 기대해 볼 수 있겠다. 참고로 현 시점에서는 바이(DF) 이외의 부상 이탈 옵션은 없다.
직전 리그 일정(vs 보르도, 2-2 무)에서 졸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올 시즌 홈-원정을 가리지 않고, 꽤 많은 실점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실점을 후반전에 허용하고 있다는 점은 큰 문제다. 실제로 올 시즌 8실점 중 6실점(전체의 75%)이 후반 실점이기도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반 뒷심을 고려할 때, 무실점 성과를 낼 가능성은 다소 낮아 보인다.케러(DF), 베르나트(DF) 등 주요 수비 옵션들이 여전히 결장 중이며, 전략적으로 중요한 수비 기둥인 마르퀴뇨스(DF) 역시 몸 상태가 나쁜 상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 조직이 딱히 치명적이진 않으나, 적어도 기동 능력은 출중하다. 이들의 블록 수비가 급격히 페이스를 잃을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최근 라이프치히와의 조별 예선 4차전(1-0 승), 지난 보르도와의 리그 일정(2-2 무) 모두 무더기 슈팅 허용 상황이 연출됐다. 허용한 합산 33회의 슈팅 중 17회의 슈팅(전체의 51.5%)이 우군의 PK 박스 안에서 허용한 슈팅이기도 했다. 박스 내 진입을 손쉽게 허용하고 있다는 점, 맨유의 PK 박스 내 슈팅 시도 빈도만큼은 나쁘지 않다는 점은 무시 못할 변수로 보인다.참고로 네이마르(FW, 최근 4경기 2골), 음바페(FW, 최근 2경기 0골 0도움) 등 핵심 첨병들의 페이스도 정점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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