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VS 크라스노]
[첼시 VS 크라스노]
E조 1위(5전 4승 1무 13득점 1실점)다. ‘조 2위’ 세비야와의 승점 차가 단 3점에 불과하나,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한 터라 한결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본 일정에 임할 가능성이 높다. 선발 구성부터 여유롭다. 근래 주력 옵션 뿐만 아니라 서브 전력들의 페이스도 개선됐다. 지루(FW, 최근 6경기 8골), 에이브라함(FW, 최근 10경기 3골 2도움), 풀리식(AMF), 레임스(DF, 최근 10경기 2도움) 여기에 복귀한 칠웰(DF)까지 페이스가 좋다. 추후 에버튼과의 승부가 예정되어 있지만, 운영에 큰 부담이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최근 대부분의 득점을 후반 초반 이후에 기록 중이다. 램파드 감독이 로테이션 전략을 요긴하게 활용하기 시작한 이후부터 팀 득점 능력은 비약적으로 개선됐다. 베르너(FW, 최근 10경기 6골 2도움)와 풀리식(AMF) 등 공간 침투에 능한 옵션들이 상대의 체력이 떨어질 시점에 만개하고 있다. 갭을 벌릴 시점은 후반 초반 이후가 적절해 보인다.
E조 3위(5전 1승 1무 3패 5득점 10실점)다. 2위 도약은 실패로 돌아갔으나, 적어도 3위를 유지한다면 유로파리그 32강 라인 업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조 4위’ 렌의 거센 추격을 받는 상황에서 최소 실점으로 이번 일정을 매듭짓는 것이 현실적인 과제일 것.근래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약진은 예년에 비해 그 기세가 줄었다. 하지만 특유의 끈끈한 수비 결속력만큼은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된다. 대표적인 클럽이 크라스노다르다. 4-2-3-1 시스템 기반의 수동적인 수비 전략을 토대로 효율 위주의 롱 볼 전략(챔피언스리그에서의 롱볼 활용 빈도 : 15.40%)을 추구한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참여 중인 클럽들 중 이들보다 더 많은 롱 볼을 활용하는 클럽은 로코모티프 모스크바(16.44%) 뿐일 정도다. 첼시가 과감한 롱 볼과 다이렉트 전략으로 쏠쏠한 재미를 보는 것은 사실이지만, 반대로 롱 볼에 대한 수비 대응은 썩 좋지 않다. 의외의 만회 득점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판단한다.문제는 운영 방침이다. 우월한 활동량과 수비 집중력은 인정하나, 후반 초반 이후부터는 그 결속력이 크게 떨어진다. 체력적 한계에 직면하게 될 후반 중반 이후부터는 대량 실점까지 허용할 수 있다. 실제로 이들은 앞선 조별 예선에서 허용한 11실점 중 7실점을 후반 10분 이후에 집중적으로 허용해왔다. 크게 무너질 가능성도 열려 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