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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원주DB 창원LG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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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DB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3/7) 원정에서 인천전자랜드 상대로 69-9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6) 원정에서 부산KT 상대로 88-73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16승27패 성적. 인천전자랜드 상대로는 얀테 메이튼이 20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토요일 경기에서 42.1%의 적중률 속에 16개 3점슛을 성공시켰던 외곽포가 침묵하면서 18.2%(4/22) 3점슛 성공률에 그쳤던 경기. 김종규가 골밑 수비에서 아쉬움이 많은 모습을 노출했고 선수들의 조급함이 나타나면서 아웃넘버 속공 상황에서 활률이 떨어지는 외곽 공격을 시도하면서 찬스를 놓쳤던 상황. 또한, 올시즌 상대전 전패를 기록하게 돠었으며 한번 무너지기 시작하자 걷잡을수 없이 무너지는 원주DB의 고질병이 재발했던 패배의 내용.


창원LG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3/7) 홈에서 안양KGC 상대로 73-7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6) 원정에서 전주 KCC 상대로 97-75 승리를 기록했다. 126일 만에 2연승에 성공했으며 시즌 15승29패 성적. 안양KGC 상대로는 이정현을 만나면 전의를 불태우는 이관희(15득점, 5어시스트)가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하는 리온 윌리엄스(15득점, 15리바운드), 캐디 라렌(9승점 8리바운드)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경기. 토요일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준 한상혁, 정해원이 성실함 이라는 기동력을 바탕으로 공간을 만들어 냈으며 정희재의 3점슛이 중요한 순간에 터지면서 팀 분위기가 뜨거워 졌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38-31, 우위를 점령했고 주전과 벤치 자원의 고른 활약이 나온 승리의 내용.


그동안 1군에서 뛰지 않았던 한상혁, 정해원의 깜짝 활약이 더해지면서 2연승의 상승세를 만들어 낸 LG이지만 상대팀에서 준비를 하고 나온다면 한상혁, 정해원은 위력이 반감될 것으로 예상되는 자원들이다. 경기력이 기복이 심한 모습이지만 높이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갈수 있으며 홈경기 일정을 맞이한 원주DB의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 원주DB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창원LG가 백투백 원정에서 91-83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싸움(33-43)에서 밀렸지만 턴오버(7-18)를 최소화하는 집중력을 선보였고 김시래(15득점, 8어시스트)의 활약으로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으며 조성민(18득점)의 야투가 폭발한 경기. 반면, 원주DB는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얀테 메이튼(15득점, 8리바운드), 저스틴 녹스(21득점, 12리바운드), 김종규(13득점)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전일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두경민의 공백이 크게 나타나며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으며 체력 싸움에서 부족함을 보였던 경기.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원주DB가 홈에서 78-67 승리를 기록했다. 4쿼터(22-11)에만 11득점을 몰아 넣은 두경민(19득점, 5어시스트, 5리바운드)이 해결사가 되었고 선수들이 끝까지 수비 집중력을 잃지 않았던 경기. 김종규가 높이의 힘을 선보이며 LG의 골밑 돌파를 봉쇄했고 저스틴 녹스(12득점, 11리바운드)를 제외하고는 토종 선수들 중에서 26분 이상의 출전 시간을 소화한 선수가 없는 활발한 로테이션을 통해서 쉬지 않고 움직이며 상대의 모션 오펜스를 제어했던 상황. 반면, 창원LG는 서민수가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박정현, 김동량, 최승욱이 김종규를 상대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고 4쿼터(12-22) 두경민의 스피드를 제어하지 못하면서 수비에서 놓쳤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창원LG가 홈에서 91-90 승리를 기록했다. 캐디 라렌(17득점, 12리바운드)이 골밑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줬으며 서민수(13득점)는 쉬지 않고 스크린을 걸어주는 가운데 김시래(12득점, 7어시스트)가 결승 자유투를 성공시킨 경기. 반면, 원주DB는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고 4쿼터(19-19) 초반 김영훈(16득점, 3점슛 4개, 적중률 50%)의 연속 된 3점슛이 나오면서 유리한 위치에 경기를 풀어나갔지만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의 희생양이 되면서 도망갈수 있는 찬스를 놓쳤고 종료 16초전 90-90, 동점 상황에서 허웅이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친 것이 천추의 한으로 남게 된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창원LG가 홈에서 84-76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싸움(38-26) 완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골밑을 장악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캐디 라렌(12득점, 13리바운드)이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으며 토종 빅맨 김동량(12득점, 5리바운드)의 영리한 받아먹기 득점은 상대의 전의를 상실하게 만들었던 상황. 반면, 원주DB는 김태술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두경민(18득점)이 분전했지만 기존 부상자였던 김현호 외에 김종규, 윤호영이 5경기 연속 결장한 공백이 표시가 날수 밖에 없었고 서울SK와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던 허웅이 출전을 감행했지만 5득점에 그쳤던 경기. 


빠른 스페이싱과 3점슛 시도가 많은 경기 흐름이 예상되며 원주DB가 3점슛 성공률이 떨어지게 된다면 LG에게 발목을 붙잡힐수도 있겠지만 승리를 기록한다면 핸디캡 기준점은 극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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