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일 MLB

마이애미 콜로라도 중계

마이애미 콜로라도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1년도 45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마이애미]

마이애미의 선발투수는 트레버 로저스다.

12경기 6승 3패, 1.97을 기록중이다.

로저스는 이번시즌 꾸준히 6이닝이상을 소화하며 마이애미의 1선발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있다.

로저스는 콜로라도는 처음 상대하는 일정인데, 피장타율이 상당히 낮고 뛰어난 삼진능력이 장점이다.

지난경기 마이애미는 필승조라인을 투입하였지만 아쉽게 3:4로 패배하였다.

선발 개릿이 4이닝 2실점을 기록하였고 커티스, 침버, 벤더, 배스, 플로로가 15구내외로 소화하였다.

타선에서는 9안타 1홈런 6볼넷으로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잔루가 많은 점이 아쉬웠다.

최근 치좀과 아길라의 타격감이 좋은 흐름인데 상위타선이 좀 더 터져준다면 마이애미의 득점력은 상승할 수 있어보인다.

직전경기 필승조라인이 등판하긴하였지만 연투인 투수는 없는만큼 충분히 불펜운용에서 유리해보인다.

선발투수진 매치업에서 유리하므로 타선쪽에서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한 마이애미이다.

[콜로라도]

콜로라도의 선발투수는 치치 곤잘레스다.

11경기 2승 3패, 4.84를 기록중이다.

곤잘레스는 지난 오클랜드전 4.1이닝 3실점을 기록하였다.

최근들어 피안타율이 올라온 모양새인데 삼진능력이 좋은 투수는 아닌만큼 맞춰잡는 피칭을 가져가고있다.

치치 곤잘레스는 이번시즌 우타자 상대로 고전하는 양상이 많다.

콜로라도는 지난경기 4:3으로 승리하였다.

타피아가 3안타 2득점 경기를 가져가면서 꾸준히 출루해주었다.

블랙몬이 타점을 기록하였으나 크론이 4삼진을 당하며 4번타자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였다.

선발 곰버가 5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고 킨리, 에스테베스, 기븐스, 바드 등 필승조가 모두 투입되었다.

모두 25구 내외로 피칭을 가져간만큼 불펜에 대한 연투 부담은 있는 편이라고 볼 수 있겠다.

콜로라도는 이전경기 승리하긴하였지만 다소 불안한 승리였다.

중심타선의 활약이 기대이하였고 타피아의 활약이 없었더라면 고전하는 양상이 되었을 것이다.

[결론]

지난경기 콜로라도가 승리하였지만 1점차 다소 불안한 승리였다.

타피아가 선두타자 역할을 잘 해주었기에 거둔 승리라고 볼 수 있었다.

필승조가 호투하긴하였지만 투구수가 다소 많았던 부분은 연투에 불안감이 존재한다.

마이애미는 1선발 로저스가 나서며 필승조들의 연투가 가능하다.

타선에서의 흐름도 나쁘지 않았던만큼 선발진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매치업이다.

마이애미의 승리를 추천한다.

7.5 언더를 예상한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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