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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오클랜드 캔자스시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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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선발투수는 크리스 바시트다.


13경기 6승 2패, 3.44을 기록중이다.


바시트는 지난 애리조나전 7이닝 2실점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피홈런을 허용하긴하였지만 안타억제가 잘 된 바시트이다.


이번시즌 바시트는 홈경기에서 6경기 2승 2패, 2.90으로 평균 6.2이닝을 소화하고있다.


캔자스시티 상대로는 통산 5경기 1패, 3.95로 승운이 따르지 않는 모습이었다.


오클랜드는 지난경기 대승을 거두며 캔자스시티와의 시리즈 2승을 확보하였다.


지난경기 선발 카프리엘리언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되었고 루자르도, 로모, 베드로시안을 활용하였다.


필승조인 페티트와 디크먼, 트리비노에게는 휴식을 부여하면서 유연한 불펜운용을 보였다.


이번경기 또한 선발과 필승조를 활용한다면 시리즈 3승 1패까지 노려볼 수 있는 오클랜드이다.


투타밸런스가 좋은만큼 연승을 이어갈 여지가 충분해보인다.



캔자스시티의 선발투수는 크리스 부비치다.


9경기 1승 1패, 3.32를 기록중이다.


좌완투수인 부비치는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160으로 강하나 우타자 상대로는 .250으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


피홈런과 볼넷 모두 우타자에게 고전하였던 모습이 있었던만큼 오클랜드 우타라인 상대가 껄끄러울 수 있겠다.


캔자스시티는 최근 8경기 1승 7패로 부진중이다.


투타에 걸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캔자스시티이다.


지난경기는 오클랜드 상대로 11:2로 대패하였다.


신인 선발 코와르가 1.1이닝 4자책으로 무너졌다.


불펜으로 불라노스, 에르난데스, 스타몬트, 데이비스를 활용하였는데 데이비스는 5실점을 내주며 폼을 회복하지 못하였다.


기존 베테랑들을 고쳐쓰기로 유명한 캔자스시티였지만 데이비스는 최근 투구내용이 좋지 못하다.


타선에서는 구티에레즈의 홈런이 있었지만 다른 타선이 침묵하였다.


메리필드와 베닌텐디, 페레즈 등 상위타선의 흐름이 좋지 않은 것이 아쉽다.



전반적인 투타 흐름이 오클랜드가 준수한 흐름을 보이고있다.


선발 및 필승조 구사 여력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오클랜드이다.


중심타선의 활약도 나오면서 득점생산력이 꾸준하다.


반면 캔자스시티는 타격부진에 시달리고있고 불펜쪽에서의 안정감도 많이 떨어졌다.


오클랜드의 승리를 추천한다.


기준점 언더를 예상하는 경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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