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FC vs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
첼시 FC vs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
후방 라인이 서서히 자리를 잡고 있고, 맞대결 전적 또한 절대 우위를 점한다. 브라이튼이 후방 라인을 탄탄하게 만들며 버티기에 집중한다. 그러나 상대 공세에 저항할 전력이 아닌데다, 코로나19와 부상 이슈로 라인업 꾸리기부터 어렵다.
★ 첼시 FC (리그 3위 / 승무무승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게다가 지난 공식전 6경기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승점 확보에 있어 큰 차질이 없을 예정이다.
박살났던 후방 라인이 서서히 자리를 잡고 있다. 캉테(CDM)와 조르지뉴(CM)가 돌아와 중원 라인을 빡빡하게 만들고, 양측 윙백 또한 꾸준한 활약으로 수비진 안정감을 높인다. 실제로 경기당 평균 60%가 넘는 점유율을 가져가며 상대가 좀처럼 소유권을 갖지 못하게 만들어 후방 부담을 줄인다. 기민한 빌드업과 전방 압박이 이어진다면 클린 시트를 달성할 수 있다.
다만 윗선의 힘이 떨어진다. 주중 일정을 반복하며 빡빡한 일정을 치르고 있다. 루카쿠(FW, 최근 5경기 2골)와 베르너(LW, 최근 5경기 3골 1도움)가 스쿼드엔 복귀했지만 여전히 퍼포먼스가 저조한 까닭에 많은 시간을 소화하긴 부담이다. 상대가 작정하고 라인을 두텁게 쌓으며 버티기에 나설 경우, 윗선의 화력을 높이는데 애를 먹을게 자명하다. 다득점 생산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낫다.
- 결장 정보 : 칠웰(LB / A급), 하베르츠(CM / A급), 롭스터-치크(CM / B급)
★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 (리그 9위 / 무무무패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4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승점 확보에 있어 험로가 점쳐진다.
게다가 최근 들쭉날쭉한 일정 처리로 선수단 부담이 크다.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경기 연기와 강행이 반복된다. 선수들 컨디션 관리가 적절히 이뤄지지 않는다. 웰백(FW, 최근 5경기 1골)이 이번 경기 복귀할 것으로 보이지만 장기 부상으로 인해 퍼포먼스를 빠르게 찾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 무페이(FW, 최근 5경기 2골) 역시 코로나19 감염으로 결장할 확률이 높다. 무득점에 그쳐도 전혀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결국 버티기로 실점 최소화에 초점을 맞춘다. 16라운드까지 이어진 10경기 무승 행진 기간에도 멀티 실점 이상을 내준 적은 단 3차례밖에 없다. 부상과 코로나19 이슈로 스쿼드 뎁스를 탄탄하게 늘리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웹스터(CB)가 돌아와 수비 중심축을 잡는다. 경기 중, 스리백과 포백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 역시 고무적. 대량 실점을 내줄 확률은 낮다.
- 결장 정보 : 스틸(GK / C급), 덩크(CB / A급), 더피(CB / B급), 알자테(CM / B급), 그로스(CM / A급), 비수마(CM / A급), 랄라나(CAM / A급), 트로사르(CAM / A급), 웰백(FW / A급), 무페이(FW / A급), 로카디아(FW / C급)
★ 데이터 & 스탯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3승 2무 0패 9득점 2실점 (첼시 우세)
2. 첼시 이번 시즌 홈 성적 : 9전 5승 3무 1패 (무실점 비율 : 33%, 무득점 비율 : 11%)
3. 브라이튼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8전 2승 5무 1패 (무실점 비율 : 25%, 무득점 비율 : 25%)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