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창원LG 수원KT KBL 농구 분석
◎ 창원LG
◎ 수원KT
수원KT는 직전경기(1/19)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82-8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0) 원정에서 고양오리온 상대로 81-89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23승10패 성적. 서울SK 상대로는 캐디 라렌(31득점, 18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양홍석(10득점), 김동욱(무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상대 보다 턴오버가 2배 이상(11-5) 많았던 경기. 허훈(27득점)이 마지막 공격 기회에서 스틸 허용후 실점을 허용했으며 정성우가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정상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백코트 수비에 문제가 발생했던 상황. 또한, 4쿼터(17-26) 3분여를 남기고 7점차 리드를 잡고 있었지만 마지막 수비 집중력이 좋지 않았던 패배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수원 KT는 올시즌 상대전에서 아셈 머레이의 위력을 반감 시키는 높이의 힘을 보여줬다. 또한, 정성우가 복귀전 보다는 컨디션을 끌어 올리며 이관희에 대한 저격 수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KT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수원KT가 (12/12) 백투백 원정이였고 75-73 승리를 기록했다. 캐디 라렌(12득점, 14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하는 가운데 결승 득점을 성공시킨 허훈(20득점)이 해결사로 나섰던 경기. 김영환(12득점)과 양홍석이 승부처 중요한 득점을 연속 해냈고 김동욱도 미스매치 상황에서 공격의 활로를 개척해줬던 상황. 반면, 창원LG는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이관희(19득점)가 분전했으며 4쿼터(18-8)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추격전을 전개했지만 마지막 뒷심이 부족했던 경기. 아셈 머레이가 15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야투(7/18) 효율성에 아쉬움이 있었고 압둘 말릭 아부는 국내 선수와 연계 플레이에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수원 KT가 (11/14) 홈에서 89-80 승리를 기록했다. 허훈이 부상에서 돌아와 시즌 첫 경기를 소화했고 22분13초의 출전 시간 동안 20득점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에이스의 강렬한 복귀전을 신고한 경기. 허훈이 복귀하자 리딩에 대한 부담이 줄어 든 김동욱(15득점)이 공격력이 배가 디었으며 마이크 마이어스가 적극적인 골밑 공격으로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힘이 되었던 상황. 반면, 창원 LG는 복귀전을 치른 허훈에 대한 수비가 전혀 되지않는 가운데 수비가 무너지며 차이가 발생했고 여기다 3점슛 야투 난조 까지 겹쳤던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수원KT가 (10/11) 백투백 원정에서 92-76 승리를 기록했다. 그분(?)이 오셨던 정성우가 9차례 3점슛 시도에서 7개를 림에 꽂아넣으며 29득점을 폭발시키면서 허훈의 공백이 문제가 되지 않았고 김동욱(11득점, 8어시스트)의 노련한 경기 운영이 나타난 경기. 반면, 창원 LG는 연속경기 일정 이고 아셈 마레이(20득점, 5리바운드, 5스틸)가 분전했지만 팀 야투(37.7%) 성공률이 떨어졌고 상대에게 높은 야투(67.4%)와 3점슛(50%) 성공률을 허락한 경기.
직전경기 서울SK와 경기에서 패배가 수원KT 선수들에게 좋은 약이 되어줄 것이다. 수원KT 선수들의 독한(?) 수비력을 기대해도 좋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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