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2월 27일 23:30 VfL 보훔 : 라이프치히
◈보훔 (리그 11위 / 무패무승무)
바이에른 뮌헨을 4-2로 잡는 깜짝 승리를 거두었지만 그 외에는 최근 승리를 거두는 빈도는 낮아진 상태. 바이에른 뮌헨이 부상자가 많은 틈을 잘 공략한 것이지, 보훔의 전력이 급상승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만약 라이프치히까지 잡으면 홈에서 만큼은 독일 최고의 페이스라고 말할 수 있지만, 가능성이 적은 것은 사실이다.보훔은 다득점 순위를 밑에서 찾는 것이 빠르다. 그만큼 득점력에는 특화되어 있지 않다. 일단 이전 경기 슈투트가르트전(1-1 무)에서도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넣는데 그쳤다. 보훔이 득점력에 문제를 드러내는 이유는 평균적으로 슈팅이 가장 먼 곳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슈투트가르트전에서는 11개의 슈팅 중 박스 안 슈팅이 6개였던 반면, 바이에른 뮌헨 전에서는 10개의 슈팅 중 8개의 슈팅을 박스 안에서 만들어냈다. 박스에서 멀면 멀수록 정확도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 그 외 옵션으로는 폴터(FW / 5경기 1골 1도움)의 공중볼 경합이 있지만, 어쨌든 확률적으로 다득점이 힘든 구조임에는 마찬가지다.실점 가능성은 높게 보아야 한다. 최근 5경기에서도 8골을 실점하고 있다. 하지만 홈에서는 경기수 보다 적은 실점을 하고 있다는 점은 변수. 그러나 최근 홈 세 경기에서 모두 2실점을 기록하며 홈 수비력도 흔들리는 추세다. 대체로 슈팅을 많이 내주는 편이지만 리에만(GK)의 리그 4위에 위치한 선방 능력으로 기대 실점에 비해 실점을 줄이고 있다. 그러나 슈팅을 자주 내주는 성향 상 실점 확률은 높다.
◈라이프치히 (리그 4위 / 패승무승승)
감독을 바꾸고 승승장구 하고 있다. 선수들이 완전히 의욕을 되찾았는지 다득점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는 중. 압박을 강하게 가하는 스타일이다 보니 선수들의 체력과, 유로파를 치른지 얼마 안 된 상황이라는 변수는 있으나, 승점 3점에 가까운 팀은 라이프치히다.원정에서 약했지만, 이전 리그 경기 헤르타베를린 전에서는 원정임에도 6골을 몰아치며 엄청난 화력을 과시했다. 일단 빠른 전개로 득점을 노리는 팀컬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아는 사실. 압박을 가해 공을 탈취하고 최대한 다이렉트한 전개로 골문을 노린다. 은쿤쿠(FW / 5경기 5골), 실바(FW / 5경기 1골)의 호흡과 포울센(FW / 5경기 1골)의 공중볼 경합까지 쓸수 있는 옵션이 많다. 하지만 원정에서 득점력이 절반이상 감소한다는 점. 이전 헤르타베를린 전에서는 수적 우위를 가지고 있었다는 점은 저평가할 요소가 될 수 있다. 그래도 득점은 문제 없을 것이다.항상 공격적인 축구를 하기 때문에, 실점에 있어서 약점을 보일 수 있지만, 실점 통제는 되려 좋은 축에 속한다. 리그에서 4번쨰로 적은 실점을 하고 있으며, 홈/원정 실점 개수도 차이가 거의 없다. 하지만 원정에서는 대량 실점을 당하기 보다는 1~2골 씩 자주 실점하는 패턴이라면 홈에서는 3~4실점을 당한 경기도 있다는 점만 다를 뿐. 이 패턴을 신뢰한다면 보훔을 상대로도 1실점 아래로 실점을 틀어막는 것도 가능하다.
◈코멘트
라이프치히의 승리를 예상해볼 수 있다. 하지만 원정에서의 득점력 감소로 인해 3득점 이상이 가능할지는 의문. 헤르타베를린전에서는 상대의 퇴장이 있었다는 것을 감안하자. 게다가 원정에서 중하위권 팀을 상대로도 은근히 야감야금 실점을 하기 때문에 핸디(+1.0) 승을 노리기에도 부담스럽다. 하지만 다득점 페이스는 거의 확실하므로 오버 ▲(2.5)와 라이프치히 승리를 주력으로 삼으면 좋을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라이프치히 승
[[핸디]] : +1.0 라이프치히 승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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