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 16:30 인천 전북 K리그
◈ 인천 (리그 2위 / 무승무패무)
최근 리그 흐름이 매우 좋다. 직전 6경기째 패배가 없으며 순위도 ‘2위’다. 특히, 뛰어난 공, 수 밸런스를 자랑하며 직전 경기에서는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하며 지지않는 축구를 하고 있다. 또한 여름(MF)과 이명주(MF)와 같은 새로 영입한 선수들도 꾸준히 활약을 해주고 있다.
득점력도 좋다. 특히, 많은 득점을 기록하는 팀은 아니지만, 필요할 때마다 득점을 넣어주고 있다. 경기 중간에 공격적으로 변화를 줄 수 있는 팀인 것이 가장 큰 장점. 또한 ‘핵심 1선’ 무고사(FW, 최근 6경기 6골)가 구단 최초로 6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맹활약 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전북도 꾸준히 실점을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일정에서 무득점으로 일관하지는 않겠다.
최근 실점이 늘었다. 직전 리그 4경기 6실점을 허용하고 있으며 특히, FA컵에서는 광주에게 무려 6실점을 허용했다. 부분 로테이션을 돌렸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충격적인 결과다. 또한 최근 리그 5경기에서 3번의 퇴장을 당했다. 위험한 파울들이 많은 편. 여기에 주력 수비수들이 크고 작은 부상, 코로나19와 징계로 꾸준히 손발을 맞추지 못한 여파가 컸다. 전북도 외국인 용병들이 어느정도 살아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일정에서 실점의 가능성이 높겠다.
- 결장자 : 강민수(DF / A급)
◈ 전북 (리그 6위 / 승무승무무)
시즌 초반 좋지 않았던 성적에 비해 최근 성적은 조금 나아졌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도 패배 없이 ‘조 2위’를 차지해 16강에 진출했으며, 리그에서도 어느덧 ‘6위’까지 올라왔다. 다만 성적과 별개로 경기력은 매우 좋지 않다. 직전 경기에서도 후반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가장 큰 문제는 공격력이다. ‘닥공’을 추구하는 전북은 사라진 지 오래다. 특히, 선수단 면면은 매우 좋지만 김상식 감독의 무색무취한 공격 전술이 문제점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쿠니모토가 일본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상식 감독이 ‘공격 시 별다른 지시를 하지 않는다’라는 식의 인터뷰를 하기도 했으며, 김보경과 같은 베테랑 선수들이 공격을 지시하는 장면도 종종 포착됐다. 다행히도 일명 “선수빨”로 꾸준하게 득점은 기록하고 있는 편. 최근 인천의 실점이 잦아졌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선수 개개인의 활약으로 1골정도는 가능하겠다.
수비력은 그나마 나은 편. 리그 10경기 8실점으로 경기당 0점대의 실점률을 유지하고 있다. 홍정호(DF), 김문환(DF), 김진수(DF), 윤영선(DF) 등 선수들의 이름값도 매우 화려하다. 또한 지난 3월 성적이 안좋을 때는 3백을 가동하며 수비적인 안정감을 찾기도 했다. 다만 역시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기 때문에 체력적인 문제점을 겪고 있다. 최근 인천의 무고사가 컨디션이 매우 좋기 때문에 최소 1실점의 가능성은 열어두는 것이 좋겠다.
- 결장자 : 백승호(MF / A급), 이용(DF / A급)
◈코멘트
주어진 무 배당은 2.95배 수준으로 다소 애매한 고배당으로 판단된다. 다만 양 팀의 무승부 비율이 많은 것은 사실. 인천은 최근 리그 4경기 중 3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으며, 전북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최근 7경기에서 4번의 무승부를 거뒀다. 무승부의 확률이 매우 높은 상황. 또한 양 팀이 최근 공격적으로 많은 득점을 하지 않고 있으며 수비적으로 준수하기 때문에 언더(2.5 기준)를 추천한다.
◈추천 배팅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o)
[핸디캡 / +1.0] 인천 승 (추천 o)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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