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랜드 FC안양 분석 9월25일 K리그 스포츠중계
이랜드는 경남에 패하며 5위 추격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최근 4승 1무의 상승세로 승점을 쓸어담았는데 중요한 경기를 패했다. 그래도, 아직 5경기나 남았고 승점 8점 차기에 포기할 상황은 아니다. 전경기를 승리한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할 것이다. 아센호의 공백이 있지만 까데나시와 김인성, 이동률의 스리톱이 가동될 수 있고 김정환은 조커 역할이 가능하다.
안양은 리그 2위지만 지난 라운드 대전전 패배로 인해 위험한 상황에 놓였다. 안드리고와 아코스티등 외인들이 모두 부상으로 빠지고 있는 최근인데 조나탄마저 부친상으로 인해 코스타리카로 돌아갔기에 외인을 아무도 기용할 수 없다. 백성동과 김륜도, 정석화등 국내 공격 자원으로 경기를 운영해야 한다. 그래도, 수비 라인은 백동규와 이창용을 중심으로 나름 안정적이다.
접전을 보고 있다. 이랜드가 홈에서 공격적으로 상대를 두들기겠지만 백동규가 버티는 안양 수비진이 쉽게 공간을 내주지 않을 것이다. 또, 안양은 김정현과 황기욱등 수비라인 보호가 되는 중앙 미드필더진이 있기에 중원 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을 수 있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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