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FC 아틀레틱빌바오 분석 10월9일 라리가 스포츠중계
◈세비야 (스페인 1부 17위 / 승무무패패)
시즌 초반 처참한 경기력으로 인해 로페테기 감독이 경질됐다. 다만, 감독 경질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선수단 문제는 개선되지 않을 공산이 크다. 우선 최근 ‘핵심 수비’ 마르캉(CB), 레킥(RB)이 부상 이탈한 상황. 불가피하게 ‘핵심 3선’ 구데이(CDM)를 ‘3백’의 중추로 두는 강수를 뒀다. 다만, 제공권과 미숙한 포지션으로 공백을 메꿀 수 없었다. 가뜩이나 ‘핵심 3선’ 라키티치(CM / 34세) – 나바스(CM / 35세)의 기동성 문제로 1차 압박도 이뤄지지 않으며 실점을 피할 수 없는 구조일 것입니다.설상가상으로 여전히 높은 점유율 대비 효율성은 전무합니다. 앞서 말한 ‘코어 라인’ 라키티치(CM / 34세) – 나바스(CM / 35세)의 활동량 문제, ‘핵심 2선’ 이스코(CAM) – 수소(CAM)의 기량 하락 등 전방으로의 볼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에이스’ 라멜라(CAM)의 다리 근육 부상 소식도 들려오며 공-수 전반적으로 부상 악령이 덮친 모습입니다.
◈빌바오 (스페인 1부 3위 / 승패승승승)
같은 바로셀로나 출신 감독의 희비가 교차된 모습입니다. 무엇보다 로페테기 감독 지휘하 조직적인 연계플레이가 인상적입니다. 좌우 풀백의 공격 참여로 상대 진영의 수적 우위를 갖는 상황. ‘핵심 1선’ 이나키 윌리엄스(FW / 최근 5경기 3골)가 대단한 마무리 능력을 보여주는 모양새로 현재 이 팀의 득점 생산성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다만, 이번 일정 관건은 명확한 ‘수비 리스크’가 문제일 것입니다. 앞서 언급한 좌우 풀백 데 마르코스(RB), 레케(LB)의 공격 참여로 발생한 수비 배후 공간은 여전히 염려스럽다. 다행히 라리가 내 공격 전환 속도 최하위 수준을 기록하는 세비야의 ‘베테랑‘선수들로 인해 충분히 실점 억제는 이뤄질 것입니다. 단, 높은 라인과 광활한 수비 뒷문으로 인해 무실점 경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
◈코멘트
빌바오 핸디캡(1.0) 승리를 점친다. 먼저 세비야는 로페테기 감독 경질과 선수단의 처참한 경기력으로 좀처럼 팀 기세가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핵심 수비’ 마르캉(CB), 레킥(RB)마저 부상 이탈하며 무실점 경기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반면 빌바오는 선수들 간의 이타적인 연계플레이와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로 올 시즌 엄청난 기세를 보이는 상황. 특히 이전 알메리아(4-0 / 승)경기에서 수비진도 안정화를 찾은 점도 긍정적으로 핸디캡(1.0)승리까지 문제 없을 것입니다. 단, 빌바오의 화력과 세비야의 부실한 수비진의 페이스를 고려하면 오버(2.5 기준)접근도 필히 겸하자.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