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9일 포틀랜드 vs 토론토 해외농구분석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포틀은 3점슛 9개 포함 60득점을 기록한 데미안 릴라드를 앞세워 유타에 역전승했다. 잘하는 경기와 못하는 경기의 기복이 다소 있었던 릴라드지만 최근 샌안과 유타 상대로 상대 코트를 폭격하며 에이징커브는 남의 얘기라고 무력시위했다. 외곽 능력에 다소 가려졌지만 돌파 능력이 좋기에 그로 인해 파생되는 찬스도 많은데 그랜트와 사이먼스, 페이튼등 해결할 선수들도 있다. 단, 너키치와 조쉬하트등 주전 중 2명이 부상을 안고 있는 점은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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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랩터스

토론토는 백투백으로 골스와 포틀을 만나는 일정이다. 그러나, 시즌아웃을 당한 오토 포터를 제외한 부상자가 없기에 정상 로테이션을 가동할 수 있다. 최근 컨텐더 팀들이 제각각 가격표를 붙이며 노리는 아누노비( 뉴욕을 비롯한 팀들이 1라운드 티켓 3장을 오퍼했다고 한다.)나 트렌트(1라운드 1장 수준의 제시) 등도 경기에 나설 수 있고 특유의 트위너 위주 길쭉이 라인업을 가동할 수 있다.

토론토의 승리를 본다. 최근 르브론 제임스의 에이전트인 리치 폴과 계약하고 시즌후 거대 계약을 노리는 프레드 벤블릿이 릴라드 상대로 밀리지 않는 투지를 보여줄 수 있다. 포틀은 주전 구간에서 릴라드와 사이먼스의 수비가 떨어지기에 하트의 존재감이 큰데 햄스트링 부상의 하트가 빠질 가능성이 높다. 벤치에서도 아치우와와 부셰이가 잘해주는 토론토가 중요한 승리를 따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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