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노 - 우디네세
인터밀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연패에서 탈출한 토리노. 하지만 이후 경기가 아쉬웠다. 스팔과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분위기를 바꾸고 반등을 노려야 하는 상황. 연패 기간 동안 로마, 피오렌티나 , 라치오와 엠폴리 등 까다로운 상대들을 잇달아 만나며 고전했지만 결과를 떠나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수비도 평균이상은 된다. 강팀들을 계속 상대해야 하는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난 10경기 8실점으로 만만치 않은 수비벽을 쌓았다. 상대 패스 흐름을 끊어내는 압박 능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공격력이 떨어지는 우디네세는 최근 10경기에서 2승에 그쳤다. 불안한 볼 키핑에다 패스 연결도 영 매끄럽지 못하다. 그러다 보니 득점 가뭄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최근 10경기에서 겨우 7득점에 머무르고 있다. 수비는 더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 지난 3경기에서 7골을 허용하고 있는데 그 내용이 너무 좋지 못했다. 라울 데 토마스가 득점, 어시스트 양면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받쳐주는 선수가 부족하다. 교체 카드도 많지 않다. 주도권을 거머쥐지 못한 채 끌려가는 경기를 펼치고 있는 이유. 원정에서도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