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VS KIA]
믿었던 심창민이 무너지면서 연승이 끊겨버린 삼성은 윤성환(3승 7패 7.12)을 내세워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21일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윤성환은 최근 2경기에서 11이닝 1실점으로 완벽하게 살아난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이번 시즌 이 상태에서 기아를 만난다는 점이 의외의 강점으로 작용할수도 있는 편. 전날 경기에서 경기 초반 소사를 무너뜨리면서 손주인의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삼성의 타선은 경기 중반 이후 쐐기점을 올리지 못한게 결국 패배로 연결되고 말았다. 이번 홈 경기는 그것을 고칠수 있느냐에 달려 있을듯. 다른 투수도 아닌 심창민이 무너진건 꽤 타격이 있을 것이다.
선발의 부진이 그대로 패배로 이어진 기아는 한승혁(5승 3패 5.90) 카드로 기선 제압을 노린다. 21일 KT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한승혁은 KT 킬러의 위력을 이어갔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그러나 이번 시즌 원정에서의 투구는 홈에 비해서 기복이 있다는게 변수가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피곤한 샘슨 상대로 최형우의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기아의 타선은 경기 초반 이후 급격하게 타격감이 죽어버렸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변수가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그래도 김세현이 무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는 점은 분명 기대를 걸게 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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