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vs 샌프란시스코]
애리조나의 선발투수는 좌완 로비레이이다. 이번시즌 13경기 3승2패 5.05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앞선 텍사스와의 홈경기에서 5.1이닝 4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피안타가 단 2개 였음에도 실점 비율이 높았던것은 볼넷이후 주자를 허용한 상황에서 홈런을 허용한것과 호투를 보이다 득점권에서 무너진점이다. 하지만 피안타율이 적었다는점은 기대를 가질만한 부분이다. 로비레이가 계속해서 고전하고있는 홈런 부분은 역시 조심해야한다. 이번시즌 홈런으로 인한 실점 비율이 매우 높은 상황이고 로비레이의 약점이 매시즌 홈런이였다는점은 홈런 부분만 조심한다면 좋은 경기 흐름을 기대해 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는 홈 경기에서 5경기 1승0패 3.58의 방어율로 강하였다. 삼진 능력이 좋은 투구내용을 이어갔다. 개별타선과는 벨트와 크로포드 허들리에게 상당히 강하였는데 팬스와 맥쿠첸 롱고리아에게 고전하였다. 맥구첸과 롱고리아에게는 홈런을 허용하고있는만큼 두 선수에게 홈런을 허용하지 않는것이 로비레이에게 중요하다. 시즌 낮경기에서는 0승1패 2.95의 방어율을 기록중인데 밤경보다 호투를 보였다. 애리조나는 1차전을 냐주었지만 2.3차전을 잡아내며 타이시리즈를 확보하였다. 순위싸움이 치열한만큼 위닝시리즈를 만들어야한다. 팀타선이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서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있기에 득점권에서의 집중력만 이어진다면 애리조나의 연승이 이어질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샌프란시스코의 선발투수는 데릭 홀랜드가 나선다. 이번시즌 24경기 5승8패 3,90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앞선 샌디에고전 선발투수로 나서 5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보였다. 하지만 타선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였다. 최근 2경기 연속 호투를 보였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고있다. 불팬으로 보직을 옮겼던 홀랜드는 큐에토 시즌아웃되었기에 계속해서 선발로서의 기회를 얻을것으로 보인다. 이번시즌 원정 경기에서는 13경기 3승5패 3.84의 방어율을 기록하고있는데 기대보다 좋은 피칭을 보인 경기들이 많았다. 애리조나와는 이번시즌 3번의 맞대결을 가졌는데 0승1패 4.6의 방어율을 기록하였지만 홈런을 허용하지는 않았다. 앞선 맞대결보다는 고전할수있는점은 약점을 보였던 에스코바가 합류하였다는점이다. 또한 골드슈미트에게도 고전하였고 램과 다이슨등 약점을 보인 타선들이 존재한다는점은 불안 요소가 될것으로 보인다. 샌프란시스코러서는 낮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있기에 4연전 타이시리즈를 기대해 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투수력이 문제를 보이고있는 시점이라는점이 샌프란시스코에게는 아쉽다. 득점권에서 약점을 보이고있는 원정 경기력 역시 답답함을 보일 가능성이 존재한다. 낮경기의 강점을 이어갈수있을지가 관건이다.
애리조나의 선발인 로비레이는 호투를 보이다가도 홈런으로 무너지는 경기들이 다수 발생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번 경기에서도 홈런이 문제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샌프란시스코가 낮경기에서 강점을 보인다는점도 고전할만한 부분이다. 하지만 데릭 홀랜드가 실점을 꾸준하게 하는 투수이고 샌프란시스코 타선의 집중력이 하락세라는점은 고전하는 경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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