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시환 1승3패 6.46)

SK(김광현 4승 3.40)

2018시즌 32경기 1승 2홀드 4.66을 기록한 장시환 투수는 직전경기(4/27)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3이닝 3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0) 홈에서 KT 상대로 6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6차례 등판중 3경기에서는 최고 146㎞의 직구와 슬라이더, 포크, 커브, 투심패스트볼 등을 고루 섞어 던지며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고 나쁘지 않았던 탈삼진 능력과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지만 나머지 3차례 등판에서는 볼넷을 많이 허용하는 원인을 제공한 포크볼과 커브의 제구 불안으로 뭇매를 얻어맞았다. 올시즌 홈에서 2패 10.13 ,상대전 1경기 1승, 5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2018시즌 11승8패, 2.98을 기록한 김광현 투수는 직전경기(4/27) 원정에서 KT 상대로 5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1) 홈에서 NC 상대로 5.2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7경기 4승, 3경기 QS 기록. 결정구로 사용하는 슬라이더가 예리하게 휘어져 나가고는 있고 아직 패전이 없으며 최근 2경기에서 피안타 허용률이 낮아지고 있다는 것도 희망적 이다. 올시즌 원정에서 3승 2.35,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5이닝 4실점 기록이 있다.

롯데는 목요일 홈에서 NC 상대로 12회 연장전 승부 끝에 6-7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8경기 1승7패 성적. 올시즌 폭투 1위를 기록중인 마운드에서 다시금 폭투가 나오면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고 실책이 실점으로 연결 되었으며 불안한 불펜의 모습이 재현된 경기. 반면, SK는 목요일 홈에서 키움 상대로 8-10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타격전의 흐름에서 키움이 필승조를 가동하자 득점의 생산이 멈췄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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