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베이(이미나가 쇼타 3승2패 3.61) 야쿠르트(오쿠가와 야스노부 4승2패 4.19)

요코베이(이미나가 쇼타 3승2패 3.61)

야쿠르트(오쿠가와 야스노부 4승2패 4.19)

이미나가 쇼타 투수는 직전경기(7/14) 원정에서 한신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10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7) 원정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1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8경기 3승2패, 5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2승, 18이닝 6실점의 기록. 올시즌 8경기중 2경기에서는 변화구가 복판으로 몰리며 위기를 넘지 못하고 패배를 기록했지만 나머지 6차례 등판에서는 자신의 몫을 해냈고 최근 3경기 2승을 기록하는 과정에서는 좌완의 잇점을 최대한 활용한 영리함과 배짱 넘치는 투구가 나왔고 물음표가 붙어 있던 변화구 제구는 잡히면서 상승세를 만들어 냈다.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12.46 기록이 있다.

오쿠가와 야스노부 투수는 직전경기(7/13) 원정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6이닝 6피안타 7K, 3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 원정에서 한신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6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0경기 4승2패, 6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2승, 20이닝 4실점의 기록. 오쿠가와 야스노부 투수는 지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른 야쿠르트가 드래프트 1순위로 영입한 고졸 우완 투수로서 152km 직구와 우타자 아웃코스를 찌르는 슬라이더가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낙차 큰 커브와 결정구로 사용하는 포크볼에 완급조절 능력까지 갖춘 대형 신인. 올시즌 10차례 등판중 4경기 에서는 변화구의 제구에 불안 요소가 있었고 두 자리수 피안타를 허용한 경기도 3경기 있었지만 나머지 6경기에서는 자신의 몫을 해냈고 최근 3경기에서는 짠물투구의 연속을 선보이며 2승을 기록했다.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중립구장 경기로 펼쳐지는 경기다. 센트럴리그는 한신(1위), 2위(요미우리), 야쿠르트(3위)가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고 순위 싸움에서 밀려난 요코베이는 리빌딩의 버튼을 누를 가능성이 높은 상황. 또한, 선발 싸움에서도 최근 3경기에서 짠물 투수의 연속을 보여준 오쿠가와 야스노부 투수가 밀리는 선발 카드라고 볼수 없고 중립구장 경기라는 것이 야쿠르트에게 기분이 좋은 조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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