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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신시내티 vs 필라델피아]

비노 0 2041 0 0

후반기 타선의 부진함으로 시작했던 신시내티가 세인트루이스와의 3ㅏ전에서 타선이 살아나며 승리를 거두었다. 세인트루이스전 위닝시리즈를 이끌어내며 타선의 상승세도 이끌어낸만큼 좋은 모습을 기대해 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보토가 3개의 볼넷을 만들어내며 2득점을 올려주었고 수아레즈와 반하트 듀발이 모두 홈런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윈커가 부상여파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필립어빈이 활약을 보여준점도 기대감을 가질만한 부분이다. 세블러도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기에 외야자리에 고전을 할수 있는 신시내티로서는 외야라인에서 좋은 흐름이 이어지는것이 중요해보인다. 제넷을 중심으로한 핵심 타자들의 타격 컨디션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였다는점이 신시내티의 경쟁력을 끌어낼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 선발은 타일러 마흘이 나선다. 이번시즌 20경기 7승8패 4.32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직전 피츠버그와의 홈 경기에서 5.2이닝 8피안타 6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하였다. 최근 2경기 연속 실점 비율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는점이 마흘에게는 부담이다. 이번시즌 홈 경기에서는 9경기 2승4패 4.53의 방어율을 기록중인데 첫경기를 제외하면 꾸준하게 3실점을 내주는 흐름을 보인다는점이 아쉽다. 약점은 바로 피홈런인데 19개의 피홈런중 14개를 홈에서 허용하였다. 피홈런 부분을 제외하면 좋은 삼진 능력을 가지고있기에 실점 비율이 높지 않다는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필라델피아와의 상대전적이 없다는점도 마흘이 기대감을 가질수 있는 부분이다. 마흘은 강력한 포심페스트볼의 강략 조절을 통하여 좋은 투구내용을 보이는데 필리스 타선이 포심 페스트볼의 공략율이 리그 중위권인만큼 어느정도 안정감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또한 제2구종인 슬라이더가 필리스의 타선이라면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수 있다는점도 기대해볼만한 부분이다.


필라델피아는 LA다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위닝시리즈를 만들어냈다. 2차전 연장승부로 인하여 투수력 소모가 심하였던 필라델피아로서는 아리에타가 호투를 보여주었고 아라노와 모건 도밍게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도밍게스가 2개의 볼넷을 내주며 불안감을 보이기는 하여지만 삼진 능력을 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어주었다. 부진한 타선인 산타나가 2안타 3타점으로 타선에서 좋은 흐름을 보여주었고 호스킨스 역시 홈런을 쏘아올리며 활약을 보였다. 다만 필라델피아는 2차전 다저스와의 연장승부가 상당히 길었던만큼 아무래도 타선 집중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존재하는만큼 타선의 흐름을 끌어낼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 선발은 랑헬 수아레스가 나선다. 벨라스케스가 앞선 다저스와의 연장승부에서 불팬 투구를 하였기에 랑헬 수아레스는 빅리그 데뷔의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팀 유망주랭킹 22위로 시작한 수아레스는 현제 유망주랭킹 7위까지 올랐다. 더블A 12경기 4승3패 2.76의 방어율을 기록하였고 트리플A 3경기 1승0패 0.57의 방어율을 기록하였다. 좌완 유망주에 목마른 필라델피아로서는 수아레스에게 상당한 기대를 가지고있다. 좌완이지만 95마일까지 던질수있는 수아레스는 포심페스트볼과 슬라이더가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체인지업이 아직까지 문제를 보이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강한 포심을 가지고있는만큼 메이져리그에서도 경쟁력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신시내티의 핵심 타선들이 좌타자들이 많다는점도 수아레스에게 기대를 가져볼만한 부분이다. 다만 데뷔전을 치루는만큼 제구의 안정감을 이어갈수 있을지 관건이다.


마흘로서는 피홈런만 조심한다면 호투를 이어갈 가능성이높다. 킹헤리와 호스킨스를 조심할 필요성이있는 경기이다. 신시내티로서는 좌완 신인투수를 상대하는만큼 아무래도 유리함을 가져갈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수아레스가 필라델피아 좌투수 핵심 유망주이기는 하지만 커맨드에서는 아직까지 완성이 필요하다. 선구안이 괜찮은 신시내티 타선을 상대로는 고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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