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C니스 VS 스타드렌

니스는 지난 리그 라운드 앙제와 1-1 무승부를 기록, 리그 4경기(2승 2무) 무패를 이어갔다. 이날 니스는 앙제의 공세에 고전하며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추가시간 MF 윌랑 시프리엥의 PK 동점골에 힘입어 간신히 비길 수 있었다. 특히 GK 왈터 베니테스의 신들리 선방이 아니었다면 자칫 패배할 수 있었던 경기였다. DF 단테와 장기 부상에서 복귀한 DF 크리스토프 에렐 역시 견고한 수비벽을 만들며 활약을 펼친 점이 반갑다. 아울러 주축 DF 말랑 사르는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주축 MF 유세프 아탈, 준주축 DF 앤디 펠마르, 패트릭 뷔르너, 전력급 DF 리자 두르미시, 가우티에르 요리스는 여전히 부상인 가운데 전력급 MF 히참 부다위는 징계로 결장한다. 특히 풀백과 측면 미드필더로서 매서운 카운터 어택을 보여줄 수 있는 아탈과 수비공백이 아쉽다. 지난 18일 있었던 FA컵 32강전에선 3부 리그 레드스타에 2-1 신승을 거두며 16강에 올랐다.

스타드 렌은 지난 리그 라운드 님에 0-1 신승을 거두며 반등했다. 이날 렌은 치열한 접전 끝에 후반 FW 아드리엥 우누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특히 이날 DF 요리스 그나농, 다미엥 다 실바를 중심으로 한 4백의 맹활약이 고무적. 다만 주포 음바예 니앙이 부진했던 점이 아쉽다. 아울러 지난 20일 있었던 FA컵 32강전에선 5부 리그 아틀레티코 마르세유에 0-2 완승을 거두며 16강에 올랐다. 다만 주축 DF 다 실바, 하마리 트라오레는 징계로 결장할 예정인데다 주축 MF 벵자맹 부리저드, 클레망 그레니어, 준주축 MF 요나스 마르탱, 전력급 GK 로맹 살랭, MF 야콥 요한손은 여전히 부상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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