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1일 18:30 KBO KIA vs LG
★ 기아 : 크로우(2승 1패 5.40)는 시즌 초반 2경기에서 기대이하의 피칭을 펼쳐주었지만 직전 삼성전에서는 5이닝 무실점으로 버텨내는 피칭을 선보였다.
투구수 관리가 되지는 않았지만 지난 시범경기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던 부분이였다.
따라서 오늘 경기도 버텨내는 피칭은 기대해볼만 하겠다.
※ 김건국(48구), 곽도규(2연투 39구) 휴식전망 (이준영도 2연투이긴 하지만 2일간 투구수가 14구로 적어 등판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LG : 임찬규(2패 7.36)는 직전 KT와의 경기에서 3.2이닝 4실점으로 조기당판 당하고 말았다.
이날 전반적으로 제구가 잡히지 않아 볼넷 5개와 함께 조기강판 당하고 말았다.
시즌 첫 경기 QS피칭을 펼쳐주긴 했지만 이후 2경기에서 장타문제, 제구문제를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 제일 아쉬운 부분이다.
그래도 이날 체인지업의 힘은 나쁘지 않았고 지난시즌 기아전 성적도 나쁘지 않은 만큼 오늘은 좀더 나은 피칭이 예상된다.
(23시즌 상대전적 : 5.1이닝 2실점(1자책_홈), 7이닝 무실점(원정), 5.2이닝 4실점(3자책_원정))
※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결론 : 어제 경기 기아선발 이의리가 팔꿈치문제로 1.2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가고 말았다.
(1,2이닝 3실점) 그래도 이후 김건국이 올라와 3이닝을 잘 막아주었고 총 6명의 불펜진이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쳐주었다.
LG선발 엔스는 6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쳐주었지만 올라왔던 불펜자원 김진성, 이우찬, 유영찬이 나란히 1실점씩을 기록,
결국 기아가 5-4 역전승 달성에 성공했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기아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선발 크로우가 직전경기 완벽한 피칭은 아니였지만 지난 시범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을 조금씩 드러내기 시작했다.
반면 LG선발 임찬규는 올시즌 기대이하의 피칭을 반복, 물론 반등을 기대해볼만한 선수이긴 하지만
당장 오늘은 기아 크로우가 좀더 나은 피칭을 펼쳐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LG불펜이 이번시리즈 2경기에서 총 10실점을 기록하고 있어 전반적인 마운드 경쟁에서 기아가 우위를 점할것으로 예상되고
타선에서도 기아가 밀리는 모습은 아니였던 만큼 오늘 경기도 기아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기아 승
◎ 기아 승1패 승
◎ 기아 핸디 패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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