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9일 NBA 분석 마이애미 vs 필라델피아
마이애미
마이애미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마이애미는 직전경기(12/28)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13-1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4) 홈에서 유타 상대로 107-104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23승8패 성적.
인디애나 상대로는 지미 버틀러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승부처에 검증 된 해결사의 면모를 보여줬고 뱀 아데바요가 18득점 15리바운드로 인사이드를 지켜준 경기.
에릭 스포엘스트라 마이애미 감독이 준비한 2-3 지역방어가 효과를 봤으며 던컨 로빈슨의 식지 않았던 에너지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또한, 고란 드라기치가 부상에서 돌아온 효과가 나타나면서 세컨 유닛 싸움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쉽지 않은 상대인 인디애나를 제압한 마이애미는 이 기세를 몰아 필라델피아와 상대한다.
연속 상위권팀과의 경기에 백투백 일정이라 부담스러울 만도 하지만 팀 분위기가 워낙 좋아 좋은 경기력을 기대한다.
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가 올랜도 원정에서 97-98로 패하며 4연승 도전이 실패했다.
최근 연승 기간 120점 이상의 화력을 쏟아부은 필라델피아였지만 이번 올랜도전에는 상대 수비에 번번이 막히며 97점밖에 올리지 못했다.
크리스마스 매치에서 밀워키까지 격파할 정도로 좋은 전력과 사이즈를 자랑하는 필라델피아지만 치명적인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며 승리 기회를 날리고 있다.
필라델피아의 최대 불안요소는 원정에서의 경기력이다.
홈에서 16승 2패로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는 필라델피아는 개막 후 홈 14연승을 달릴 만큼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원정에서는 7승 8패로 5할도 안되는 승률을 올리는 데다 득점력마저 크게 낮아져 고민이 많다.
포지션별 신장의 우위로 공수 밸런스를 가져가는 필라델피아는 다양한 공격 옵션이 있지만 올랜도전에서는 단조로운 플레이로 일관했고 야투율마저 도와주지 않았다.
그럼에도 토비아스 해리스가 24득점 11리바운드, 조엘 엠비드가 24득점 11리바운드, 벤 시몬스가 13득점 9리바운드 7어시시트로 주축들의 활약은 이어졌다.
마이애미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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