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클리퍼스는 직전경기(2/20) 홈에서 유타 상대로 116-1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8) 홈에서 유타 상대로 96-114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6경기 5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2승9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유타 상대로는 카와이 레너드, 폴 조지, 니콜라스 바툼이 동시에 복귀하는 호재가 있었고 원투 펀치의 합류는 승부처 강한 뒷심을 발휘할수 있는 힘의 원천이 되었던 경기. 주전과 벤치의 고른 활약이 나타나는 가운데 화력 대결에서 밀리지 않았고 리바운드 싸움(45-38)에서 우위를 점령하는 가운데 2-3 포메이션 지역 수비가 상대 3점슛 생산력을 억제하는 효과로 나타난 상황. 다만, 니콜라스 바툼이 31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하면서 진땀 승부를 펼쳐야 했다는 것은 불안 요소로 남았다.

브루클린은 직전경기(2/19)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09-98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2/17) 원정에서 피닉스 상대로 128-124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 흐름 속에 시즌 19승12패 성적. LA레이커스 상대로는 케빈 듀란트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카이리 어빙이 부상에서 돌아와 제임스 하든과 함께 39득점, 16어시스트를 합작했고 팀은 18개 3점슛을 46.2%의 높은 적중률 속에 기록한 경기. 7차례 3점슛 시도에서 6개를 성공시키는 조 해리스(21득점)의 효율성 높은 지원 사격도 나왔으며 벤치에서 출전한 티모시 루와우 캐버롯은 3점슛 5개를 터트렸던 상황. 또한, 5할 이상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팀들과의 맞대결에서 10승1패 성적을 기록하게 되면서 강팀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이어간 승리의 내용.

1차전과 달리 패트릭 베벌리를 '저격 수비수' 자원으로 활용할수 있고 핵심 식스맨 루 윌리엄스는 경기력이 많이 올라와 있다. 또한, 1차전때 '빅3'가 90득점을 합작하면서 승리를 가저갈수 있었지만 상대전에서 디안드레 조던의 골밑에서의 좁은 수비 범위와 떨어지는 림 사수 능력의 한계가 두드러지게 표시가 났던 브루클린 이였다. 무엇보다 케빈 듀란트가 정상 가동될수 없다는 것이 문제가 될수 있다. LA클리퍼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월3일에 펼쳐진 1차전 에서는 브루클린이 홈에서 124-120 승리를 기록했다. 제임스 하든(23득점 14어시스트 11리바운드)이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고 케빈 듀란트(28득점), 카이리 어빙(39득점)이 모두 제 몫을 해냈던 경기. 반면, LA클리퍼스는 카와이 레너드(33득점)와 폴 조지(26득점)가 분전했고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던 니콜라스 바툼(21득점)도 제 몫을 해냈지만 수비 핵심이 되는 패트릭 베벌리의 결장 공백이 강력한 화력을 보유한 브루클린을 상대로 아쉬움으로 나타난 경기. 주전 볼 핸들러 레지 잭슨의 휴식구간에는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했고 루 윌리엄스의 부진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LA클리퍼스의 우세가 예상되지만 강팀을 상대로 강해지는 브루클린의 행보가 신경 쓰인다. 또한, 1차전 보다는 득점대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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