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은 직전경기(12/22)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22-1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0)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05-118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6승13패 성적. 애틀란타 상대로는 3쿼터 중반 당시 18점까지 벌어졌던 격차를 극복한 대역전승을 기록하며 상대전 7연승에 성공한 경기. 뉴올리언즈 상대로는 올스타 포인트가드 카이리 어빙과 세컨 옵션이 되어야 하는 캐리스 르버트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스펜서 딘위디가 39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기록 속에 코트를 누볐고 주전과 벤치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빅맨 자원이 되는 디안드레 조던과 재럿 알렌의 골밑에서 헌신과 허슬 플레이도 팀 동료들에게 긍정의 나비효과를 선물했고 개럿 템플(25드점), 조 해리스(18득점)의 외곽포 지원도 훌륭했던 상황. 또한, 베테랑 포워드 윌슨 챈들러가 부상에서 돌아와 시즌 3번째 경기에서 경기력을 끌어 올리고 있었던 모습도 희망적 이였다.

뉴욕은 직전경기(12/24)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115-121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2/22)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102-123 패배를 기록했다.3연패 흐름 속에 시즌 7승24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G-리그에서 급하게 콜업 된 워싱턴의 식스맨들을 상대로 준비가 소홀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고 뉴욕의 수비 조직력이 형편이 없었던 경기. 팀의 중심을 잡아줄수 있는 확실한 해결사의 부재도 아쉬웠으며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었던 RJ 바렛도 루키의 한계가 나타나며 승부처에 연속으로 턴오버를 기록한 상황. 다만, 줄리어스 랜들(35득점 3점슛 4개)의 야투 감각이 올라오고 있었던 모습은 그나마 위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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