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VS 미네소타

골든스테이트는 직전경기(12/21) 홈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06-10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9) 원정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12-122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6승23패 성적. 뉴올리언즈 상대로는 디안젤로 러셀이 25득점 7어시스트이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팀 동료들의 찬스를 먼저 만들어 줬고 대미언 리가 20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드레이먼드 그린이 10득점 8리바운드의 각성도 나타났으며 빅맨 자원들인 윌리 컬리-스테인, 케본 루니가 골밑에서 거친 몸싸움을 펼쳐주며 허슬플레이로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렸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시도한 쓰리가드 시스템도 수비가 약한 뉴올리언즈를 상대로는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줄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미네소타는 직전경기(12/22) 원정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06-11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1) 원정에서 덴버 상대로 100-109 패배를 기록했다.10연패 흐름 속에 시즌 10승18패 성적. 포틀랜드 상대로는 앤드류 위긴스가 33득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무릎 통증으로 결장한 칼-앤서니 타운스의 공백을 메우지 못한 경기. 언더사이즈 포워드 로버트 코빙턴의 부진이 연속해서 이어졌으며 공격리바운드를 잡은 이후 볼 관리가 소홀 했던 빅맨들의 모습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상황. 다만, 제프 티그와 함께 백코트 콤비를 결성한 샤바즈 네이피어의 분전은 위안이 되는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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