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이번 시즌 홈에서 15승 2패를 기록했으며 동부 컨퍼런스 선두 밀워키와 5.5 경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필라델피아는 지난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 쿼터당 3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125-109의 스코어로 대승을 따낼 수 있었고 이번 시즌 22승 10패를 기록했다.
이날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리바운드에서 48-30으로 리드를 점했고 필드골 55%의 높은성공률을 보이며 승리할 수 있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포워드 토비아스 해리스는 이날 21개의 슛팅중 14개를 성공시키며 35득점을 기록했고 올스타 가드 벤 시몬스는 16득점 17어시스트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트리플 더블을 달성하며 최고의 컨디션을 보였다.
필라델피아는 지난 시즌 버틀러 영입에도 불구하고 동부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버틀러는 팀을 떠났지만, 토바이어스 해리스를 지켜낸데다 인사이드를 엠비드-호포드로 구축하면서 시몬스-리처드슨-해리스-호포드-엠비드의 빅라인업을 완성했다.
시몬스 역시 슈팅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이번 오프시즌 야투 연습에 매진했기에, 외곽의 단점만 보완해낼 수 있다면 동부컨퍼런스 최상위권을 차지할 수 있을 것.

밀워키

밀워키 벅스는 이번 시즌 27승 4승으로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원정에서도 14경기중 12경기를 승리하며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밀워키 벅스는 직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24득점을 더 기록하며 결과적으로 117-89의 스코어로 어렵지 않게 홈에서 대승을 기록했다.
밀워키 벅스의 웨슬리 매튜스는 6명의 밀워키 선수들과 함께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그는 10개의 슛팅중 5개를 성공시키며 도합 19득점을 기록했다.
아테토쿤포는 이날 18득점 19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밀워키는 지난 시즌 MVP 아데토쿤보의 맹활약과 외곽에 능한 빅맨들을 활용해 정규시즌 우승에 성공했다.
물론 동부 파이널에서는 아데토쿤보가 막히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러한 단점만 보완할 수 있다면 향후 몇 시즌간 충분히 반지를 따낼 수 있을만한 전력으로 성장했다.
식스맨 말콤 브록던과의 재계약에는 실패했지만, 웨슬리 매튜스-로빈 로페즈 등을 영입하며 그 자리를 채웠다.

밀워키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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