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VS 샬럿

토론토는 직전경기(11/17)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102-11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4) 원정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14-106 승리를 기록했다. 까다로운 서부컨퍼런스 원정 5연전을 3승2패로 마무리했으며 시즌 8승4패 성적. 댈러스 상대로는 OG 애누노비가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카일 라우리,서지 이바카의 부상 결장이 있었고 승부처에 파스칼 시아캄이 상대의 집중견제에 막혔던 경기. 당분간 복귀가 힘든 카일 라우리와 서지 이바카의 부상 공백으로 빅맨 로테이션에 어려움이 발생했으며 돌파 옵션에서 라우리의 공백이 크게 느껴졌던 상황. 다만, 노먼 파웰과 프레드 밴블리트가 3점슛 10개 포함 50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합작하며 무너질수도 있었던 경기 흐름에서 팀의 중심을 잡아줬던 부분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샬럿은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1/17)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103-10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6)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09-106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6승7패 성적. 뉴욕 상대로는 드본테 그래험(29점, 3점슛 9개)이 결승 3점포를 터트렸고 P.J. 워싱턴, 말릭 몽크를 비롯한 영건들의 야투가 터지면서 2경기 연속 짜릿한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포인트가드 테리 로지어도 힘을 냈으며 승부처에 연달아서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집중력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또한, 주전 빅맨 코디 젤러가 골밑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줬으며 벤치에서 출발한 윌리암스(13점)의 부활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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