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9일 NBA 분석 오클라호마 vs 멤피스

오클라호마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홈경기.
오클라호마시티는 직전경기였던 시카고 불스 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이 날 크리스 폴 선수는 30득점과 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오클라호마시티의 득점을 리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날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필드골 50%,3점 슛 47%의 성공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오클라호마는 26번의 턴오버를 기록하였습니다.
한때 25-50으로 밀리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야투 11개 중에 9개를 터뜨린 크리스 폴의 활약을 등에 업고 짜릿한 역전승을 따낼 수 있었다.
시즌 초반만 해도 1옵션으로 활약했던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의 부진이 아쉽긴 하지만 빼어난 팀 디펜스 능력과 더불어 홈코트 이점도 잘 활용하고 있다.
홈 성적은 8승 5패.
그리고 구단이 올 시즌 내로 폴을 트레이드하지 않을 것이라 밝힌 만큼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볼 수 있다.

멤피스

멤피스의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
동부 컨퍼런스를 대표하는 마이애미 히트를 물리치면서 시즌 10승(17패)째를 따냈다.
이 날 조나스 발렌치우나스의 활약으로 승리를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발렌치우나스 선수는 이 날 10리바운드 21득점을 기록하며 더블더블을 달성하였습니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이 날 필드골 49%의 슛 성공률과 3점 슛 36%의 슛 성공률을 기록하였으며 이 날 자유투라인에서 70%의 슛이 성공하였습니다.
자 모란트, 딜런 브룩스, 요나스 발렌슈나스 트리오가 이끄는 공격력은 전혀 나쁘지 않다.
5승 6패의 원정 성적도 홈보다 더 뛰어나다.
문제는 수비력. 평균 116점을 내주는 수비력으로는 폴, 데니스 슈로더가 이끄는 백코트를 막아내기가 쉽지 않다.
자렌 잭슨 주니어의 떨어지는 보드 장악력도 터프한 빅맨이 즐비한 OKC를 맞아 고전하는 원인이 될 수밖에 없다.
매치업 상대성도 썩 좋지 않다.

오클라호마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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