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KGC VS 전주KCC
안양KGC는 직전경기(12/21) 홈에서 인천전자랜드 상대로 84-7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7) 홈에서 부산KT 상대로 84-70 승리를 기록했다. 서울SK 상대로 6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지만 다시금 2연승을 만들어 내면서 상승세 리듬을 이어가게 되었으며 시즌 15승9패 성적. 인천전자랜드 상대로는 상대전에 강점을 재차 획인 시켜준 브랜든 브라운과 크리스 맥컬러가 인사이드를 지켜줬고 오세근의 부상 이탈 공백을 빠른 기동력으로 메웠던 경기. 박지훈이 24득점, 3점슛 4개를 폭발시키면서 외곽슛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줬으며 나머지 선수들도 던져야하는 타이밍에 자신있게 슛을 올라갔고 14개 3점슛을 림에 꽂아 넣었던 상황. 또한, 결과뿐 아니라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만족할수 있는 경기력이 나왔던 승리의 내용.
전주KCC는 직전경기(12/22) 원정에서 고양오리온 상대로 88-7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0) 홈에서 부산KT 상대로 79-78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최근 7경기 6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10패 성적. 고양오리온 상대로는 이대성(3주)이 결장했지만 팀을 이끈 이정현의 이타적인 패스가 나오면서 라건아와 2대2 공격 옵션에 힘이 생길수 있었던 경기. 유현준은 왕성한 기동력과 강한 압박 수비로 일선 라인에 활력소가 되었으며 정창영(10점, 7어시스트)의 활약도 더해진 상황. 또한, 송교창도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내기 시작했으며 승부처에 팀원들이 하나로 뭉치며 수비에서 승리의 해법을 찾아냈던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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