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는 직전경기(2/17)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113-12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5)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09-114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16승12패 성적. 토론토 상대로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4득점, 8어시스트, 10리바운드, 5스틸, 2블록슛으로 맹활약을 펼쳤지만 세컨 옵션이 되는 크리스 미들턴의 야투가 침묵했고 수비 조직력에 아쉬움이 있었던 경기. 주전 가드 자원이 되는 즈루 할러데이가 코로나 프로토콜로 결장했던 탓에 상대 수비 변화에 대응이 좋지 않았고 아데토쿤보의 휴식 구간에는 골밑 진입이 제한되다 보니 외곽에서 겉도는 공격이 많았던 상황. 또한, 벤치의 중심이 되던 포브스가 부상자 발생 때문에 선발로 올라오자 벤치 생산성에 기복이 심해진 모습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이였다.

토론토는 직전경기(2/17)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24-1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5) 홈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12-116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3승15패 성적. 밀워키 상대로는 수비의 핵심이 되는 OG 아누노비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기동력이 뛰어난 파스칼 시아캄이 23득점, 13리바운드를 적립하는 가운데 상대 골밑을 폭격 했고 압도적인 세컨 유닛의 생산력을 보여준 경기. 카일 라우리(18득점), 프레드 밴블릿(33득점, 7어시스트)이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냈으며 핵심 식스맨 노먼 파월(11득점)의 알토란 지원 사격도 나왔던 상황. 또한, 백업 빅맨 크리스 부셰이(14득점, 6리바운드 5블록슛)도 힘을 냈으며 4쿼터(30-22)에 강한 뒷심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하루 휴식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리턴매치 경기다. 즈루 할러데이가 코로나 프로토콜로 결장하게 되면서 수비 시스템이 붕괴 된 밀워키는 시즌 첫 4연패에 빠져 있다. 즈루 할러데이의 복귀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 다만, 야니스 아테토쿤보는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크리스 미들턴이 우리가 알고 있던 본연의 모습을 회복한다면 2월17일 경기와는 다른 흐름의 전개를 보여줄수 있을 것이다. 밀워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올시즌 상대전에서 1차전 밀워키가 (원정) 7점차 승리, 2차전(홈)11점차 패배로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3차전을 앞둔 시점 세컨 유닛의 생산력에서 토론토가 우위에 있고 밀워키는 다음날 홈에서 오클라호마는 만나는 연속경기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핸디캡=>패스 또는 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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